안녕하세요,
파이어줄입니다.
지방투자실전반도 벌써 다 끝나버렸고
튜터님과 함께 했던 카톡방도 폭파되었는데요.
지난 5주 동안 지방 임장하면서
힘들면서 재밌었던 기억과 함께
더 열심히 할 걸 이라는 후회도 남는
그런 지방투자실전반이었습니다.
지투의 마지막은 마스터님이 수강생들의 질문에
하나 하나 답변해주시는 강의였는데요,
다른 분들의 질문이 저도 한 번쯤은 고민해본 적 있는 것이고
마스터님의 답변은 진심이 담겨져 있어서
너무 너무 좋은 마무리 였습니다.
#내가 가진 물건이 스승이다
최근에 중소도시에 1호기 매수를하고
전세 빼는 경험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중소도시에 이렇게 투자금을 많이 들이는게 맞나,
이 정도면 더 모아서 수도권을 할 걸 그랬나,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수익률 200%는 어렵겠네,
내 실력이 이 정도라고 받아들여하는 영역인가,
공급이 많은 지역에 들어간게 잘못이었을까,
등등 많은 고민과 번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랑 다르지만 비슷한 질문으로
200%까지 수익내기 어려운 투자가 있었는데요,
마스터님의 답변이 참 감사했습니다.
"200% 수익까지는 아니어도
6천만원 정도 벌고 나와도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는 겁니다.
아쉬운 부분이 설령 보여도 저는 꾸준히 사모아 갔어요.
'내가 가진 물건이 스승이다'라고 받아들였어요.
잃지 않는 투자가 되었다면 1호기 역할을 충분히 한 겁니다"
제 1호기도 잃지 않는 투자가 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나가는 것.
그것이 제가 앞으로도 해야할 일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야겠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어떤 것이 있었고,
다음 2호기 투자는 어떤 투자를 할지도
충분히 고민해서 1호기 보다 나은 2호기 투자를!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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