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이어줄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지방투자실전반에서
너무 너무 기대했던,
튜터링 데이가 있었는데요!
다들 평소와 조금 다르게
신경쓴 모습으로 만나서
테사랑 조장님의 출근룩도 보고,
저도 임장할 때와 다르게 화장을 하고 갔더니
못 알아보시기도 하고..
튜터링 데이를 다들 얼마나
기대하고 왔는지 느껴졌습니다.ㅎㅎ
질문 시트에서 항상 통찰력 가득한
장문의 답변을 달아주시고,
전화로도 제 상황에 꼭 맞는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찐투자자다..! 싶었던 쭌크 튜터님과
실제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간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비☔가 계속 내리고
신발도 양말도 젖고
임장지를 잘 못 보기도 했지만
날씨와 상관없이 모든 것을 나눠주시는 튜터님과
열심히 참여한 우리 조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길지만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사임 발표
오전에는 사전임장보고서 발표와 피드백이 있었는데요,
사임 발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지만,
(부바님, 우우위 조장님, 포카라님 임보 감사합니다💟)
이번달에 BM하고자 하는 것들을 다 하지 못하기도 하고
지난달보다 더 나아진 임보를 썼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생각이 가득한 꿈에그려님의 임보를 보니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달에는 그려님 사임을 열심히 BM해서
더 생각이 많이 들어간
투자와 연결지을 수 있는 임보로
발전시켜야겠습니다.
#투자자의 탈을 쓴 대중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 중에서
기억에 남는 말인데요.
"투자자의 탈을 쓰고 있지만
대중처럼 행동하면
그냥 조금 더 공부한 대중이다."
투자자들끼리도 트렌드가 있어서,
여기가 핫하대,
누가 여기 컨펌 받았대,
하는 말이 전해지면
마음이 살랑살랑하는 것들을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최근 매수한 1호기도
제 나름대로 판단해서
투자를 진행했다고 생각했는데,
월부인들이 1호기를 많이 한다는 중소도시에서
월부인들이 많이 보는 단지에 투자를 한 것이 아닌지
그래서 전세빼기가 힘들어진 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내가 대중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 건 아닌지 경각심을 가지고
대중과 반대로 갈 수 있도록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튜터님처럼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수리님이 튜터님에게
"평상시에도 부동산 생각을 많이 하시냐"
라는 질문을 드렸는데요,
튜터님은 올해 들었던 질문 중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질문이라고 하셨지만
실제 경험도 많이 하셨지만
여러 각도에서 생각을 많이 하시고
정말 통찰력을 가지신게 느껴져서 드린 질문 같습니다.
너나위님의 말투까지 따라하신 이야기,
평일에 구두를 신고 임장하신 이야기,
첫 월부학교 에이스반에서 400점을 달성한 경험담,
7만보 걸으신 이야기 등등
정말 몰입하신 게 느껴지는 이야기를
하루종일 듣고 나니,
"튜터님처럼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라는 질문을 저도 드리게 됐는데요,
"3년만 지금 하는 거 꾸준히 하세요"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도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할 때까지
꾸준히! 지금 하는 독강임투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뼈를 많이 맞아서 아팠지만,
덕분에 어떤 걸 하면 안 되는지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하루종일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쭌크 튜터님!!
BM
1. 꿈에그려님 사임 BM하기 (가설세우기)
2. 임보 공급 부분 1년씩 끊어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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