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

  • 24.02.09

월부는 처음은 아니지만, 열반클래스는 처음입니다.


하루하루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사실 어떤 과정을 들어야 할지 몰라 서성거리만 여러달.

24년이 되어 다시 헤매이기만 하기 싫어서 무작정 강의 신청을 했습니다.

강의 일정 중 독서모임이 더 활발해보여 강의를 잘못 선택했나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쏙쏙 들어오는 방랑미쉘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자본금, 지방의 특색, 그리고 수도권 밖을 못나가던 저에게 서울을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지역의 특색과 아파트 전고점과 하락장에 따른 계산법도 알게 되었고,

지도를 보고 지역 선택하는 방법과 실제 선호지역은 지도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되어

임장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 전세 선호하는 곳과 기대심리로 매매가가 높은 곳은 다르다는 것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강의 듣는 동안 대략적인 투자 계획을 이렇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생겨서 다음 강의는 어떤 걸 들으면 좋겠다는 선택권도 생겼습니다. 목표가 없이 헤매던 저에게 목표가 생겨 조금이라도 앞으로 전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책을 읽으며 혼자 읽는 속도와는 비교가 안되는 빠른 진행으로 책을 베개가 아닌 마음의 양식으로

쌓여감에 다시 읽었던 책을 다시 집어들게 됩니다.


회사를 다니며 강의를 듣다 보니 가끔 강의 내용을 놓치는 부분이 있어

아직은 강의 내용이 다 이해가 안됩니다. 아쉬운 건 강의 진행률이 200%가 되면 더 듣지 못해 좀 더 늘려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번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집중하고 더 열심히 듣게 되기는 합니다.

집중하기 위해 새벽시간 이용하는데 너무 졸려요. ㅠㅠ


다음 강의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고 더 열중해보려 합니다.

설 명절에 자칫하면 글을 못 올릴까 싶어 서둘렀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단독세대주
24. 02. 11. 20:17

꽃길님 1강 완강도 후기 작성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목표와 투자계획이 생긴 것 정말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