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35기 117조 자라]

그 동안 특강만 들어왔고, 정규 수업은 처음인 저에게

방랑미쉘님의 강의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는 초보이기에, 강의를 잘 이해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며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첫 강의를듣고 느낀점은, 정말 초보자도 이해할수있을만큼 자료 구성을 섬세하게 짜셨구나, 한정된 시간에 정보를 최대한 전달하시려고 많은 노력을 하셨을것 같다.

긴 강의인데도 다음 챕터가 궁금해지는 강의였어요.

제가 수원 정자동에 살고있어서, 실제사례로 수원의 sk스카이뷰와 북수원리버파크가 나왔을때 갑자기 집중력이 더 올라가더라구요.

순간 리버파크를 사둬야하나..? 라는 생각이들면서

이런관점으로 주변아파트를 볼수가 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이젠 출퇴근하는 버스에서 보이는 아파트들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겠더라구요.

핸드폰을 열고 네이버에 매매가전세가를 검색해보고

관심매물로 하나씩 지정해가고있습니다.


저는 투자에대해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성실히 돈 벌고,안쓰면 막연히 부자가 될 수있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하지만 월부를 알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방법으로 한채,두채 늘려나가다보면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게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서 일하게 된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남편이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저와함께내집마련을 작년에했고, 이번엔 제가 노후대비를 위해 월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방랑미쉘님이 충청권호남권서울수도권 등으로 나눠주신 칸을보고

지방임장을 시행착오없이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 주 강의가 정말 좋았고, 이해가 쏙쏙 되어서

다음 강의가 기다려져요. 왜 방랑미쉘님이 첫주강의를 맡으셨는지 알 것같은 느낌이에요.

강의들으며 앞마당을 하나씩하나씩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지치지않고 꾸준히요!

(그릿이라는 책도 추천드려봅니다. 끈기,꾸준함,포기하지않는 집념에대해 얘기하는 책이에요. 다른분들도 지치지않고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로얄엘user-level-chip
24. 02. 10. 01:18

자라님 휴일임에도 강의 계속 완강하시고 후기까지!!! 즐거운 명절되세요^^ 그릿 꼭 읽어보겠습니다!

ok여사user-level-chip
24. 02. 10. 09:05

월부에서 원하는 모범생의 표본을 보는듯한 후기 이네요 함께 뜻을 해주는 남편분이 있기에 더욱 미래창창 함이 보입니다~~ 부러움 빵빵 쏘겠습니다 ~ 선택과 집중의 모습이 보이는 님의 후기를 통해 제가 가야할길을 한번더 체크하게 되니 강의 만큼 좋은 동지의 응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