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월부에 와서 앞마당 만들기를 매달 원씽으로 정하고 나서
지금까지 수도권3개와 지방3개의 앞마당이 만들어졌다.
아직도 앞마당이라고 당당히 말하기에는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하나씩 완성해갈 때마다 조금씩이나마 성장하는 내 모습에 격려를 보내주었다.
내년에는 서울로 이주를 해보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한 여름이 지나 이제 슬슬 서울을 공부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월부인의 최종 목표는 서울(상급지)에 등기치는 것일테고,
나 역시 그 원대한 목표를 공유하고 있기에,
더이상 미루지 말자.
두려워하지 말자.
실력이 더 좋아질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이 무려 25개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달에 1개씩 보더라도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단기간에 욕심내는 투자자가 아닌
길게 시장에 남아있을 투자자가 되고자 하니,
느긋하지만 쉬지않는 거북이처럼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서울 모든 지역을 알아가자!
서울의 집값이 미쳤다.
서울은 넘사벽이다.
소액투자는 절대 불가하다.
서울은 다 집이 썩었다.
내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다.
ㅋㅋㅋㅋㅋ
1강만 들었는데도 나의 생각이 얼마나 촌뜨기 같은 생각이었는지 ^^
사실, 강의 중 양파링님께서 역삼, 성수, 잠실.... 등등 얘기하실때
불편한 감정이 들었다.
이를 수 없는 뜬구름 같은 지역이라는 무의식속의 생각에 부딪혔을까.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고,
고정관념에 잡혀서 염세적인 시각으로
제대로 들여다 보려 하지 않은 나의 관점.
이제 그 관점을 깨야 한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그 뜬구름에 다다르도록 점들을 찍어 연결해야 한다.
서울 집값이 넘보지 못할 정도로 올랐지만, 다 그런 것이 아니다.
급지에 따라 다르고,
동일 급지 안에서도 단지에 따라 다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앞마당에 비교해 봄직한 저평가 단지가 지금도 남아있다.
2.기회를 주는 기간.
상급지의 좋은 단지 일수록 투자금은 크고 기회가 짧다.
대신 상대적으로 하급지의 선호가 덜한 단지들은 투자금이 적고 투자기간도 길게 기회를 준다.
하지만!
이 단지들에서도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물론 수익률이 떨어질수도 수익금이 적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투자해 가면서 투자금의 파이를 키우고
시장안에서 매의 눈으로 주시하면서
짧은 기간의 상급지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점!
3.현재의 급지와 나중에 좋아질 지역.
서울이 얼마나 넓은 땅인데, 그동안 일반화해서 생각했을까.
천장에 닿아있는 강남39만 바라보면서 냉소적인 비웃음을 웃었던 일반인이었던 나.
투자자의 시각으로 서울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현재 급지를 강의에서 나눠주셨다.
일자리와 교통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은 순서대로...
서울 25개구의 위치 익히기 OK!
그리고 위치에 따라 급지순서 익히기... OK!
각 급지에 따른 입지를 이끄는 요소 살펴보기!!
그리고 현재의 모습 대비 앞으로 좋아질 지역은 어디인가...
아직 본격적으로 살펴보지 않았음에도 강의에서 부여된 힌트를 따라
실제로 지역 땅을 밟아보고 공부해 볼 생각을 하니
엄청 기대가 된다.
당장 이번 앞마당부터는 실거주자 입장으로 매임을 해야 한다.
과연,
우리 집 형편에 맞는 서울에 소재한 아파트는 어디 있을까?
투자공부하는 사람으로서의 매임,
(초반에 전세입자나 실거주자 컨셉으로 매임할 때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VS
실거주 목적으로의 매임
당연히 실전으로 임하는 매임이겠기에 마음이 비장하다.
실거주 집을 상황에 맞게 구해본 다음,
차근차근 권역을 확장해 주변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어가겠다.
기회가 언제 주어질 지는 알수 없지만
느닷없이 기회가 닥쳤을때 놓치지 않도록
차곡차곡 준비해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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