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78조 리비드]

1주차 강의 이후의 변화

1주차 강의때 비전보드와 장.중.단기계획을 세우고

매일 목실감(목표,실적,감사일기),시부(시간가계부)를 작성했습니다.

시간은 없고 해야할 일은 많다고 생각했는데 조원분들을 보며

기혼에 아이까지 있는 분들인데 공부까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했던 생각은 핑계에 불과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시금을 작성해보니 낭비되는 시간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월 첫주차가 회사 일이 가장 몰리는 때인데도 불구하고

출퇴근시간과 아침시간을 활용해 일평균 3시간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하고 출근해서 업무를 하고 퇴근 후에는

별게 없으니 느긋하게 일하다 야근하고 퇴근 후엔 쓰러져 자던 모습🥲

지금은 6시에 일어나 강의를 듣고 출퇴근 시간엔 독서를하고,

해야 하는 목표가 있으니 밀도있게 업무를 쳐내고 있습니다 !

불과 열흘 되는 시간에 변화됨을 보았고

이러한 시간이 누적이 되면 성장이 될 수 밖에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 ?

"생활 습관이 정말 많이 변화했고,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지?"를 2강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건 10~20년 후 미래가치가 있는 산업"

주식을 할 때 미래산업이 유망한 곳에 투자를 하지요.

부동산도 10년,20년 후를 보고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투자하기 좋은 완벽한 조건은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 하지 않는 물건을 살 때도 사람들의 후기와 가격비교를 통해 구매하는데,

왜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자산증식에 도움이 되는 부동산을 살때는

주변사람의 말만 듣고 결정을 할까? 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따져봐야 하는 건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따져봐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무지 때문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실제로 2019년 9월 부동산을 잠시 하셨던 어머니께서 좋은 물건이 나왔다며

300만원으로 갭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씀주셨을때

'공인중개사를 했던 엄마인데, 어련히 좋은거 알려주셨겠지' 라며

부대비용 포함해 700만원을 선뜻 드렸습니다 ;;;

이후에 시세가 어떤지는 찾아보았지만 잘한 선택인지를 확인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나는 투기를 한 것이구나. 싶었죠..

결론적으로 이번 강의에서

미래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들을 따져보고

시장흐름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하고

나는 그걸 알 수 있는 통찰력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인지하고 실력을 키워

타율이 높은 기회를 노려 배트를 휘두르는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락장이 와도 흔들리지 않도록 원칙을 세워 버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이라는 투자에 대한 상세방법과 투자자의 기준과 원칙을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 헤쳐나갈 투자정글에 어떤 무기를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주신

너바나님 그리고 월부임직원 분들께 감사하고

78조를 잘 이끌어주시는 스칼렛 조장님, 그리고 저희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