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0기 90조 메이저]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매매 계약과 관련해서 매도자의 상황에 따른 협상 방법과 관련한 내용이 와닿았습니다. 저는 현재 2주택자이지만, 주택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계약 등을 잘 모르고 또 와이프의 심리적인 부분, 부모님이 도와주신 부분 등이 있는데, 익산에 34평 현재 소유자이고 실거주하고 있는데, 이 집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당장 와이프가 살고 싶어하는 마음, 그리고 그 당시 매도자의 상황이 약간 급해보였었는데, 그러한 점보다도 와이프의 매수 심리가 워낙 강해서 협상은 거의 없이, 매도자의 요구에 거의 맞춰서 계약을 진행했었던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협상에 대해서 매우 중요함을 느끼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 돈이 부족하거나 부자이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고 당시 계약할 때도 부모님께서 좀 도와주신 것도 있다보니, 매수를 하는 입장에서 금액을 많이 고려안했었는데, 그당시 매도자가 은행에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었고, 약간 돈을 갚아나가는게 빠듯해보였으며, 평수도 34평보다 낮은 평수로 이사를 해야하는 그런 상황이 보였었는데, 워낙에 와이프가 넓은 평수에 빨리 들어가고 싶어하고 그 집을 보고나서 구조랑 채광 등을 만족해하다보니 그냥 계약을 서둘러했었던 점이 이제와서 강의를 듣다보니 좀 아쉽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공급과 수요, 포트폴리오, 그리고 단지내, 생활권내 등 배운 점들을 토대로 해서 추후에 매매계약 및 전세계약을 꼭 내 힘으로 해보고 싶고, 그 때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토대로 해서 잘해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월부 강의가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전에는 송사무장의 경매기술과 관련한 책들을 스스로 보고 공부해보면서 권리와 관련해서는 공부를 그래도 좀 했던 터라 가압류 가등기 등의 내용, 권리, 저당권 설정. 등의 강의 내용을 들을 때 그래도 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조금 더 공부하고 강의에서 배운 내용도 잘 정리하고 책도 계속 더 읽어나가고 공부하면서 추후에 준비가 되었을 때 계약을 하면서 배운 부분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이번 2강은 제 개인적으로는 1강보다도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내용이어서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잘 정리해서 나중에 꼭 써먹어야겠어요.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