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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이 책은 원서로 나왔을 때 이미 읽었던 책이다. 원문으로 보면서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했었고, 사소한 습관을 설정하는 방법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어서 그대로 현재도 실행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작은 습관을 들일 때, 방법적인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할 것을 얘기해주고, 방법적인 측면에서도 색다르게 얘기해준다. 예로, 16:00에 운동하자. 통상 이런 식으로 우리는 습관을 설정하는데, 책에서는 이렇게 하면 잘 안하게 마련이니, 16:00에 알람 소리가 울리면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가자. 이런 식이다. 이렇게 하면 조금더 구체적이면서 운동하기 싫은 마음을 체육복을 갈아입는 것으로 상쇄시킨다. 나는 책을 보면서 이런 부분에서 아! 하는 느낌이 왔고 현재 Atomic habit에서 나온 방식대로 하루하루 내가 해야하는 습관들을 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아이폰에 보면 미리알림 이라는 기본어플이 있는데, 09:50에 미리알림을 설정해서 소리가 울리게 한 후, 내용으로는, "잠시 걸어보는게 어때? 밖으로 일단 나가자!" 이렇게 설정을 해놔서 09:50에 애플워치로 띠링 소리가 울리면 그 내용을 보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10분간 걷고 사무실로 들어온다. 이렇게 50분 업무, 10분 걷는 방식으로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잘 지켜지진 않지만, 저녁 19:00가 되면 미리알림을 설정해놓았는데, "밥 먹기 전이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밥먹자!"라고 설정해놓는다. 왜냐하면, 저녁밥 먹을 때 편안한 바지에 런닝셔츠를 입고 먹으면, 귀찮아서 저녁먹고 산책을 안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밥먹기 전에 운동복을 갈아입는 것으로 습관화를 해서 밥먹고 나가려고 하는 것이다. 물론 잘 지켜지진 않는다. 그러나 가끔씩이라도 하고 있다. 나는 현재 이 Atomic habit에 나온 방식을 내 삶에 적용하고 있는 중이다. 꽤 도움이 된다.
밀리의 서재에서 원서로 줄쳐가면서 읽었고, 또 별도로 노트에다가 괜찮은 내용은 영어로 필기도 해놓았다. 삶에 적용하는
측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 몇몇에게도 추천하곤 한다.
어찌됐건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다시 읽지 않더라도 처음에 원서로 읽을 때 꽤 생각을 많이 하고 적용하면서 읽었던 책이라서 머릿속에 많이 남아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책들을 꾸준히 읽어서 고민해보고 내 삶에 적용해서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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