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4기 17조 라니]

안녕하세요!

라니입니다.

설 연휴의 마무리는

강의 후기와

과제와 함께 (응?)

다들 주변에서 내마중을 추천해 주셔서

또 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해 나가는

한달이기도 해서!

기대를 가지고 강의를 들었는데

역시나 명불허전이었습니다 ^^

너바나 레시피에 이은

너나위 엑스파일

(ㅋ. 프로그램 이름을 좀 변형해봤습니다)

그럼 이번 강의가

저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이 가지는 의미

과거에는 모든 집이 다 올랐습니다.

(항상 강의에서 얘기하시는 금천구

ㅂㅅ 단지.. 꼭 가보겠습니다 ㅎㅎ 서기에서도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다음 상승장 때는

모든 단지가 전부 오르지 않음을 알고

'좋은 것' '골라' 사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과거에는 '언제 살지' 를 고려 했다면

지금은 '언제 살지(타이밍)' 와

'무엇을 사야할지(범위와 선호도)' 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특히 지방은 더더욱요.

이 개념을 알고 실거주 집을 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자산의 가치가 제 값이 아닌 아이들을

주택매수를 통해

자산의 가치를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차익을 얻는 것이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현재 제 주머니에 있는 돈과

서울 집값의 차이는 엄청나서

좌절 하시는 분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대한 너나위님의

답변도 해 주십니다.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의 진짜 의미

강의에서는

내집마련의 모든 경우를 상황에 맞게

설명해 주십니다.

자산이 여유있는 경우

자산이 여유있지 않는 경우

수도권에 사는 경우

지방에 사는 경우

그렇습니다.

저는 종잣돈이 없고

소득도 적은 경우에 해당하네요 ^^

여기에서 '기다리세요' 의

진짜 의미가 나옵니다.

## 지금 내가 돈이 없다고

앞으로도 안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 그러니 종잣돈을 모으고

실력을 쌓으며(별표 100개)

그 때가 올 때 까지 기다리라는 것

##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아는 것

현재 금액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기준과

현재 시장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구해줘월부를 이제 들어보고

이해하는지 안 이해하는지

저를 한번 시험해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장 은 상황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매-전 차)

시장을 잘 째려(?) 보고 있다가

리스트를 업데이트 하는 거! (대신 주기적으로)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습관을 한달동안 잘 만들고

이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할 일

1. 습관을 만든다.
2. 투자를 하게 될 물건이 어떻게 될지 결과를 안다.
3. 예산 범위를 다시 세팅한다. (대출,종잣돈)
4. 서울) 관악구와 구로구
5. 지방) 대구 중구,수성구,달서구 엑셀 작업 시작

저같은 싱글 투자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시고

막연한 서울 투자를 손에 잡히게 만들어 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 너나위님,

강의 중반부에 노원구 아파트 등본을 떼보면

왜 다들 젊은 사람들인지 모르겠다고 하셨죠?

그중 한사람이 제가 될 뻔 했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서울에 돈을 맞춰서 갈 곳이

그곳밖에 없었거든요.

22년 여름 진짜 미친듯이 다녔습니다.

이게 매물임장인지도 모른 채

하루에 6개씩 잡아가면서 봤습니다.

7호선에 있던 *억대의 단지는

다 뒤졌던것 같아요.

그리고선 도저히 갈 자신이 없어서 좌절합니다.

며칠 뒤 유투브로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었고

돈독모를 알게 되었고

7월, 돈독모를 시작하고

10월, 월부 정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걸 샀으면 저는

제 월급을 전부 은행에 갖다 주면서

집을 산 걸 평생 후회하면서 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투자와 거주를 분리하려고 합니다.

진짜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구구절절했다면..죄송합니닼ㅋㅋㅋㅋ)

2025년 2월에도 살아남아

겸손하고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지금 내가 돈이 없다고 앞으로도 안 될거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