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48조 고 래]

  • 24.02.12

"지방투자냐 수도권투자냐 그 것이 문제로다"


지난 12월 열기 수강을 마치고 1월은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즉각적인 투자 실행을 목표로 열기를 수강했는데 열기 강의를 통해서 느낀 건


"아..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장 지방투자를 해야할지 수도권투자를 해야할지에 대해서도 가늠이 안되었고,


직업 특성상 조원들과 시간을 맞춰 임장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정말 마지막까지 실준반 수강을 고민하다 신청을 안했거든요.


(정말 결제 단계까지 갔다가 돌아왔어요)



쉬는 한 달간 독서하고 목실감하고 까페 활동하면서 선배님들이 올려놓으신 임장보고서도 들춰봤지만

여전히 투자할 용기도

혼자 임장을 갈 용기도 나지 않더군요.


1월 마지막 주차 쯤엔 더 이상 목실감도 안하게 되고, 까페 활동도 뜸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남은 마지막 의지를 쥐어 짜내 열기 강의들을 2회차 수강했습니다.


1회차 때는 안 들어오던 몇몇 내용들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너무 초보였던 까닭이죠.



사정이 이렇다 보니 2월에는 꼭 강의를 다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기와 열중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방투자와 수도권투자를 고민중이신 분"


에게 수강을 추천한다는 열중 홍보문구를 보고 열중을 수강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오프닝강의를 듣고, 1강 방랑미쉘님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강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상황이 애매모호해서 결국 두가지 중 한가지를 제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인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바라보는 시야가 점점 구체회 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좁았던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게 선배 투자자를 레버리지 한다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투자 실행(월부용어로는 1호기 투자)하는 그날까지


독강임투 좋은습관을 지속하기 위해 애쓰자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면서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댓글


행탄이user-level-chip
24. 02. 15. 22:38

고래님 1호기 응원합니다❤️ (저도 얼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