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지난 12월 열기 수강을 마치고 1월은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즉각적인 투자 실행을 목표로 열기를 수강했는데 열기 강의를 통해서 느낀 건
"아..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장 지방투자를 해야할지 수도권투자를 해야할지에 대해서도 가늠이 안되었고,
직업 특성상 조원들과 시간을 맞춰 임장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정말 마지막까지 실준반 수강을 고민하다 신청을 안했거든요.
(정말 결제 단계까지 갔다가 돌아왔어요)
쉬는 한 달간 독서하고 목실감하고 까페 활동하면서 선배님들이 올려놓으신 임장보고서도 들춰봤지만
여전히 투자할 용기도
혼자 임장을 갈 용기도 나지 않더군요.
1월 마지막 주차 쯤엔 더 이상 목실감도 안하게 되고, 까페 활동도 뜸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남은 마지막 의지를 쥐어 짜내 열기 강의들을 2회차 수강했습니다.
1회차 때는 안 들어오던 몇몇 내용들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너무 초보였던 까닭이죠.
사정이 이렇다 보니 2월에는 꼭 강의를 다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기와 열중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에게 수강을 추천한다는 열중 홍보문구를 보고 열중을 수강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오프닝강의를 듣고, 1강 방랑미쉘님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상황이 애매모호해서 결국 두가지 중 한가지를 제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인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게 선배 투자자를 레버리지 한다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투자 실행(월부용어로는 1호기 투자)하는 그날까지
독강임투 좋은습관을 지속하기 위해 애쓰자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면서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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