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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31조 삼식아밥먹어 입니다.
이번 주말엔 설 연휴가 끼어 있어서 강의 듣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핑계면 핑계이긴 한데...ㅠㅠ 고향도 갔다와야 되고, 와이프 없이 혼자서 아기 케어도 해야 되고...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상황이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설 연휴때 시간이 날때마다 쪼개서 강의도 듣기도 하고,
이제서야 1강 강의를 다 듣고 후기를 작성하게 됐네요~
제가 이번에 강의를 신청한 배경을 잠시 언급하자면...
사실 마지막 월부 강의를 들었던게 작년 열중반이 마지막이었는데...
열중반은 독서 모임에 가깝다보니, 그 때 자실(자체 실준반??)로 집 근처를 앞마당으로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근데...정~~~~말 혼자서 한다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큰 깨달음? 을 얻고 나서야...
'아~ 이래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게 중요하구나...'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배울게 한참 남아있지만, '사실 입지 분석이라는 거, 임장다니면서
사진은 찍고 단지 정리는 하는데...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 라는 의구심....
이 모든 것들이 스스로를 굉장히 힘들게 하고 있더라구요~
특히, 신문이나 뉴스를 보다보면 부동산에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 '하락장이다... 상황이 좋지 않다...
인구는 줄고 있고, 금리는 높고...건설 회사는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등등 좋지 않은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과연 투자를 하는게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이번 1강 강의를 들으니, 그 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근심과 걱정, 생각들에 대해서...
제주바다님께서 정말 깔끔 명료하게 대답을 해주시더라구요~ 너무나 명쾌하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시면서...자기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정말 힘들었다며...누구나 다 겪는 통과의례 같은 거라도 말씀을 해주시면서~
그걸 하게 되면, '통찰력'이 자기도 모르게 생긴다는 말씀이 저에겐 큰 울림과 같았습니다.
그 동안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당위성이나 명분이 사실 없었거든요...
이걸 꾸준히 하게 되면 투자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게 될 것이고, 투자자로써 좋은 기본이 될 수 있다.
좋은 명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주바다님께서 힘들때 자신보다 나이 어린 선배? 멘토? 께서
'이럴 때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면서...누구나 다 갈림길에서 서 있을 것이고..
나의 경쟁자는 포기하고 주저않고, 그저 나는 눈을 꼭 감고 한발 더 나아가서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다 라는
너바나님의 책 구절을 인용하여 다들 힘들테지만, 이럴 때 자기와 같이 극복해나갈 수 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투자라는 게 쉽지 않고, 성공하기도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명분이 없고,
결과가 보이지 않고...어두운 길을 묵묵히 간다는 게 알고는 있지만 끝까지 그 길을 헤쳐나가기는 분명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주변, 특히 같이 조모임을 하고 있는 조원들이나 좋은 멘토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는 저의 개인적인 멘토는 아니지만..
여러 월부인들의 멘토로써, 특히 이번 강의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신 것 같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A, B 지역에 대한 자세한 입지분석과 A지역과 B지역의 지역적인 특색을 고려하여,
어떻게 투자자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될지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A, B 지역은...
제 개인적으로는 투자를 하게 된다면 1호기를 그 쪽에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관심 있었는데...
아주 상세하게 분석하고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와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임장지에서도 잘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좋은 조원들과 함께 지치지 않고..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푸른 파다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
좋은 강의 해주신 제주바다님과 월급쟁이부자들 스태프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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