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기 112조 하늘보니구름]

중급반 강의를 들었을때 딱 드는 생각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왜냐하면.....무언가 허탈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월급의 70% 이상 저축을 한지 어느덧 4년이 흘렀습니다

젊은 시절 돈을 아끼면서 살아온 제 자신이 너무나 기특했습니다

(사실 고통스러웠습니다 정신승리...!)

남들 젊은 시절을 놀거 다 놀고 여행갈거 다 가고 젊음의 시간을 한껏 만끽할 때

저는 돈을 악착같이 모았습니다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아......희망이 보인다.....!!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거주분리를 마음먹은 제 자신에게 '서울 아파트 세끼고 매매'는

접근하기 힘든 금액이었습니다.


지금 좋은 시기가 오고있는건 분명 맞는데 갑자기 상승장이 다가오면 어떡하지?

그 시기를 놓치면 나는 어떡해야하는거지?

이제 좀 제대로 투자를 해볼수있나 싶었는데.....ㅜ


나름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이게 인생인걸요

그냥 해야죠.....생각없이 그냥 묵묵히 앞으로 걸어나가는게 현재 상황에서는 답인것 같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전세가와 매매가 트래킹하면서 비장의 한 발을 모아가는게 중요하겠죠~?

(월부의 존윅이 되리라....)


글을 쓰고나니 조금 마음이 편해지네요ㅎㅎ

강의 들으면서 계속 월부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그러면 언젠가 빛을 볼날이 오겠죠??


다들 파이팅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하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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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머니user-level-chip
24. 02. 14. 20:40

구름님 후기 언제쓰셨데요!!! 머리가 지끈지끈..ㅠ 하지만 미래에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더 힘내보아요!!! 과제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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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user-level-chip
24. 02. 14. 22:35

하늘보니구름님 저 또한 그 악착 같다는 단어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거라 공감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잘 될거에요 머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