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49조 세상행복]

24.02.13

인상깊은 점/적용할 것들


  1. 타이밍은 가격이다.

어떤 시기를 보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 25%라는 확실한 기준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싼 물건이 있고, 좋은 범위에 있고, 지불할 능력이 되면 사도 된다고 말해주신 게 인상적이었어요.

전세가가 조금씩 오르고 있고, 갭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더라도 가능하면 사라는 거. 전세가 오르면 2년 뒤에 다른 물건을 재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25%라는 명확한 비율과 기준가가 없을 때는, 수지에 20%~23% 매물을 보면서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고민 했었어요. 너나위님이 주신 리스트가 겁나 많아서 내가 아는 몇 개에 꽂힐 필요가 없겠다고 느꼈어요. 트래킹 리스트를 잘 갖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시세 트래킹과 임장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

마레프 예시로 12억 5천에 중층 나오면 안보고 사겠다< 라는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도 신기했습니다.

임장을 통해 물건의 가치를 아는 것과 시세 트래킹-기준가 설정이 함께 되었을 때 폭발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1. 실거주 분리

판교가 직장이어서 수지로 갈아타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서울 실거주 분리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상승장은 사회 변화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선택은 서울이라는 거였는데요. 사실 3~4군에 해당하는 서울, 특히 예산에 맞는 서울 아파트가 어떤 느낌일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고 수지와의 차이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액션 아이템

  1. 토요일에 후보 몇 개를 매물임장 해보려고 합니다. 가격이 정말 어떤지 확인해보고 연습하는 측면에서요.
  2. 서울에 내가 가진 예산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있다는 안도감과 자신감을 갖고
  3. 가격 수준을 실제로 확인하고 분위기를 보는 연습
  4. 수지와의 비교를 통해 입지 가치를 판단해보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5. 실거주 분리 시 전세-월세 예산 확인
  6. 갈아타기라고 생각했었는데, 회사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전세-월세가 얼마인지, 예산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짝 헷갈렸어요. 이거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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