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지기17기 100절불굴 7전팔기~조_행복이2]

  • 24.02.13

등잔 밑이 어둡다.


내가 살고 있는 B지역이 지방투자기초반 첫 강의에 등장해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지역분석을 들으며 내가 그동안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오히려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2017년~2019년도만 하더라도 우리 B지역에서는 집 사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내가 원룸살이에 지쳐 미분양분을 줍줍했을 때도 주변에서는 "B의 집값 안 오른다." , "B에 집사는 것 아니다."라는 핀잔을 받았다.


여기 대장들도 분양 당시에 고분양 논란과 미분양이 있었다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영향을 주는 주변의 신도시에 어마어마한 입주와 분양물량이 쏟아진 시기였기에 그러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그 당시에는 이러한 부동산의 흐름과 원리를 알 지 못해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무지성으로 좋은 시기에 내집마련한 것은 천만다행이다.




강의를 통해 배운 점


손품의 중요성!! 아무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도 손품을 통해 입지, 환경, 학군, 공급 등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으면 그 지역을 제대로 알 수 없고, 편견으로 인해 오히려 기회를 잃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A지역이 특정 한곳에 입지 독점성이 있다면 B는 다핵의 성격을 띠고 있고, 학군의 영향력이 낮다.



적용할 점 , 나의 생각


A,B지역의 대장이 주변의 광역시와 비교할 때 학군의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두 지역 모두 대기업과 소득수준이 높은 중견기업들이 입지한 곳이므로 대장지역의 학군의 중요성이 점점 강해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B지역에서 대장 지역의 학군의 요소가 강해져 더 가고 싶은 지역이 된다면 대장지역의 상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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