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7기 전국 방방곡곡 등기7조 안코난]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월부 명탐정이 되고 싶은 안코난입니다.

지기 3번째 수강입니다. 달라진 new 지기는 이번에 처음 듣는데요,

강사진부터 강의 커리큘럼까지 싹 바뀌어 더욱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1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의 강의였습니다.

아직 임장은 하지 못했지만 작년에 특강으로 접했던 CA지역과

작년에 한개구 임장했던 CJ지역을 다뤄주셨는데

확실히 임보임장 경험이 있는 지역과 아닌 지역이

강의를 들을 때 이해도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올해 앞마당을 많이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ㅎㅎ 그럼 넘어가서 깨달은 점 및 적용할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심어야 결과가 나온다

작년 12월 실전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임, 매임의 중요성에 대해 너무 크게 깨달았어요.

앞마당을 만들 때마다 꼭 매임까지 해서 결론을 내고,

시세트래킹을 하다가 어? 여기가 아직도 싸네? 혹은 어? 여기 가격 괜찮네?할 때도

망설임 없이 전수조사와 매물 털기를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겼습니다.

1호기 칼럼 필사도 며칠 시간을 잡고 집중적으로 해서

올해는 꼭 투자 결실을 맺고 말겠다는 다짐입니다.

집이 부족해진다.

이제는 '진짜' 심어야 한다.

2 2~3등 생활권에서 가장 좋은 것 산다는 생각으로

1호기를 하지 못하는 주원인이 투자금이 없어서도, 앞마당이 적어서도 아니라합니다.

바로 '더 좋은 거 살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못한대요.

내 투자금을 생각하지 않고, 좋은 거에만 마음을 빼앗기니까

투자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 지역 1등 생활권이 물론 가장 좋지만,

내 투자금은 매우 소중하고 작기에!

중소도시 2~3등 생활권에서 가장 좋은 것을 협상을 통해

내 투자금에 맞춰 산다는 생각으로 해나가기!

3 중소도시는 보수적으로 보기

광역시는 구축 또는 선호도 높지 않은 것도 해도 돼. 하지만 중소도시는 무조건 연식, 선호도 있는 것

하지만 중소도시 임장할 때 구축 제끼고 좋은 것만 보면 안돼.

볼 때는 안좋은 것도 다 봐야 해. 지역을 입체적으로 이해해야 하니까.

4 입지와 상품성(연식,브랜드,택지규모)을 함께 볼 것

선호도 = 입지 + 상품성

단지분석과 비교평가를 할 때 이 기준을 중심으로

가설을 세우고, 생각하고, 검증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 강의 복습하면서 임보에 바로 적용하기

계속 보면서 눈에 노출시켜야 하는 장표들은 출력해서 시각화하고,

강의 자료도 아이패드로만 보지 말고, 강의가 끝나고 나면 제본해서 계속 눈에 익히고

적용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반복해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매 달 들으면서 겹치는 내용이 많을텐데 듣기만 하고 적용이 느려

케파가 느는 속도가 느린 것 같아서요.

6 CA지역은 2년 뒤 확실히 입주가 줄어든다

이 지역은 아직 제가 임장하지 못한 지역인데요,

월부인들에겐 인기가 정말 많은 지역입니다.

이 지역이 2년 뒤 입주가 확실히 줄고, 올해 결실을 맺을 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다음 임장지로 선정했습니다.

다음달 임장하면서 유심히 살펴봐야겠어요.

7 이번 주 안에 확실히 트래킹 끝내기

앞마당이 많아지면서 관리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아직 제대로 시세트래킹을 적용해보지 않아서

올해는 꼭 트래킹을 1순위로 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2월 트래킹을 못끝내서

1주차 과제 제출 후 트래킹 먼저 끝내고

2주차 강의를 들어야겠어요.

1월에 허리를 회복하며 잠시 휴식기를 가진 저.

12월 실전반 때 몰입하던 모습 어디갔나 할 정도로

환경 안에 없으니 금방 나태해지더라구요.

텐션 올려붙이고 유지하면서

2월 A지역 스스로 만족스럽게 뿌수고

12월보다는 발전된 결과물을 내보겠습니다.

제주바다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