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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 하지 않는 가치성장 투자자 쀼대디입니다.
저만의 강의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첫줄에 저를 소개한 수식어에서 보듯이 저는 수도권을 바라보며
소액대비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가치성장 투자를 추구합니다.
누구나 좋아하고 맘에 들어하는 것이 있다면 심장이 뛰고
조급해지고 빨리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런 점에서는 누구보다 선택과 결단(?)이 빠른 편입니다.
그렇다고 금사빠는 아니에요 ㅎㅎㅎ
고민을 많이 하고 느낌(머리속의 정리)이 오면
바로 실행하는 주관이 뚜렷한 투자자라
포장해보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갖고 싶은 것이 있어 엉덩이가 들석거릴때
치명적인 실수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나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닉넴 앞에 조급해 하지 않는 이란
수식어를 붙이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하고 그렇게 할거니까요 ㅎㅎㅎ
1강에서 방랑미쉘님께서
어디를? 어떻게? 어떤 투자관으로 투자를 할것인지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중에서
'미래의 가격을 알 수 없으니 좋은 자산은
가치대비 싸다면 매수하여 장기보유해야한다'란
말씀이 뇌리에 깊게 박힙니다.
특히 가치성장투자를 추구하는 저에게
너무나도 공감되는 투자관이기 떄문입니다.
이 말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자면
아래와 같을 것입니다.
미래의 가격은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맞추려 할 필요도 없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그것은 좋은 자산이라면 그 가치 대비 쌀때
사서 기다려야 한다.
물론 가치의 하락이 올 수 도 있으니
좋은입지와 저평가를 확인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장기보유함으로서 좋은 자산이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시기까지 계속 모아가야 한다.
2일 후는 저의 1호기 잔금일입니다.
잘한부분 조급해한 부분에 대해
복기와 반성하기 위해 투자 본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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