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과 독서 조모임을 했습니다. 독서모임 하기 전, 선배와의 만남이 너무 기대되고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독서 모임이 진행되고, 선배님은 '험블'님이었습니다. 선배님의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너무 겸손하고 기버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저도 험블님처럼 되리라 다짐합니다)
매끄러운 진행과 중간중간 센스 있는 유머 감각으로 분위기가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독서모임을 하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원씽'을 이번에 두 번째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재독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왜냐하면 독서를 하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책을 읽었고 다시 보니 밑줄도 많이 그어져 있었고 후기도 작성했었는데, 그대로 살고 있지 않아서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다시 읽고 주마등처럼 나 자신을 다시 반성하는 시간이라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과 발제문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니 여러모로 많은 걸 알게 되고, 험블님의 생각과 조언도 해주시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발제문을 하였는데, 이걸 보니 열기 강의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왜 투자하는지, 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저의 목표를 되돌아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 목표를 생각하며 힘들고 지칠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선배와 함께 하는 보너스 발제문: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부자를 꿈꾸지만, 그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 그대로 살아간다. 그러나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온 방식을 버리고 배운 바를 과감히 실행으로 옮겼다. 만약 현재의 당신을 있게 한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만족스럽지 않았음에도 당신이 변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미래 또한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게 없을 것이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너바나) 中>
여러분이 꿈꾸는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은퇴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나눠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실행으로 선배는 어떤 첫 걸음을 내딛었는지, 후배는 또 어떤 첫 걸음을 계획하고 있는지 나눠봅시다.
앞으로 '원씽' 책을 주변에 가까이 두고 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BM: 매순간 원씽을 찾으려는 습관 들이기, 동료들과 함께하는 환경 설정하기.
댓글
빠른 후기 올리신 왈리아님의 실행력 👍 BM해야겠습니다 ㅎㅎ 다음 독서모임때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