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4기 99조 키큰난쟁이]

아너스가 탐나서 듣게 되었던 서기반이지만, 서울에 등기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강의입니다.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부동산은 내가 편하고 내가 좋아하는 곳이 아닌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곳을 사야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알고 지냈던 주변 뿐만 아니라 진짜 사람들이 사고 싶은 곳에 등기를 쳐야겠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이번 서기반을 신청할 때 제 모습을 돌아보니 진정으로 내가 이것을 알고 있었나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서울은 막연하게, 그리고 물리적으로 저에게 너무나 먼 곳이었고, 아직 종잣돈이 없는 제게 서울은 넘사벽 그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서기반 1기 때는 애써 내가 들어야 하는 강의가 아니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수강을 처음 시작한 계기도 서울에 앞마당을 그냥 하나 만들어 놓고, 기초반 6개 수강을 하면 아너스 혜택을 주니까 그 혜택이라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웬걸~~~

양파링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가슴에 비수처럼와서 꽂혔습니다.

그냥 공부하지 마세요. 유리천장을 깨세요.

머리를 한대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나니 내가 가야할 길을 알게 되었고, 저의 목표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지방과 서울 앞마당을 만들고 기회가 주는 곳이 있는지 모니터링을 끊임없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급지별로 중요한 요소들이 있는데, 그 요소들을 중심으로 각단지에 적용시켜봐야겠습니다.

좋은 것을 사고 싶은건 모든 사람들과 같지만, 그것이 기회를 줄지는 나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최선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2,3급지의 특징과 앞마당을 만들어서 알고 있으면서 4,5급지에서 일단 목돈을 굴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서울이라는 지역이 멀지않고 그리고 내가 못하는 곳이 아닌 반드시 등기를 쳐야하는 곳으로 바뀐 것이 무엇보다도 큰 소득입니다~~~~

양파링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