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와 투자의 분리 개념에 대해 알다'
기초반에서는 '실거주'할 똘똘한 1채 고르는 법에 대해 배웠다면,
중급반에서는 실소유 개념에 대해 추가적으로 배운다.
내마중 1주차 강의를 통해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방법, 즉 세 끼고 매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기초반 강의만으로도 충분히 1주택을 매수할 수 있지만,
종잣돈이 많은 편도 아니고 더 가치있는 물건을 매수할 확률이 높은
'세 끼고 매수'에 대해 꼭 배우고 싶었는데
해당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
너나위님께서도 가진 돈이 적다면 애매하게 한 개 사는 게 아니라
세 끼고 사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방향성에 대해 더욱 확실히 할 수 있었다.
초보일수록 방향성을 잡지 못해 허둥지둥하다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 방향성을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큰 이득이다.
'우리는 축소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부동산을 주제로 대화 하다보면 쉽게 들을 수 있는 얘기 몇 가지가 있다.
인구 감소가 어쩌고 저쩌고.. 부동산은 끝났고 어쩌고..
맞다.
우리는 축소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
이제는 집을 매수할 때 가격이 적정한가 뿐만 아니라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사람들의 수요와 선호도가 어떻게 달라질지까지 고려해야한다.
모든 집은 우상향하지 않는다.
'에너지를 얻다'
오프라인 강의 수강 첫 시도 만에 덜컥 당첨됐다.
이런 게 초심자의 행운인가?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강의장의 분위기.
오프라인 강의까지 오신 분들은 정말이지 눈빛부터 다르다.
멀리 지방에서 아침 일찍 올라오신 분,
만삭의 몸을 이끌고 강의장에 오신 임산부 분,
나이가 지긋하신 선생님들까지
모두 같은 목표를 위해 강의장에 앉아있다.
튜터님들은 또 어떤가?
6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힘든데 그 긴 시간을 서서 열정을 토해낸다.
자신의 지식, 노하우, 마인드, 경험 모두 알려주시는데, 그게 모두 진심이다.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도 된다.
'멘토님을 만나다'
너나위님은 멘토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하셨다.
여러분 제가 무슨 멘토에요, 저는 여러분보다 좀 더 아는 사람이에요.
그냥 너나위님이라고 불렀으면 좋겠어요.
이런 모습이었다.
유튜브와 온라인 강의에서 내가 익히 알던 모습이.
더 확신이 들었다.
아, 내가 그래서 월부를 선택했구나.
그 유명한 너나위님 강감찬체
컨디션이 안 좋으신데도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너나위님과 함께 :)
댓글
강감찬체ㅎㅎㅎ 온해님 후기를 보며 저도 다시 보기해보았네요^^ 오프강의 장점 저도 너무 공감합니당!! 앞으로도 함께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