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강 시작 전 저의 걱정은 '잘 모르기 때문에 더 조급할까봐' 였습니다.
하지만 조모임을 진행하면서 조원 분들의 다양한 경험을 들으며 '아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이렇게하면 그런 결과가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들을 정리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조급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크게 새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원 분들 대부분이 실거주와 투자를 분리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역시 너나위님의 강의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조원들 모두 바쁜 일상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이렇게 성실하게 공부하고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 번 의지를 다지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밤 늦게 시작해 자정을 넘겨 끝난 첫 번째 온라인 조모임이었지만 피곤함도 뒤로할 정도로 좋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93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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