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모임은 보통아 선배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선배님을 만나기 전에 조장님께서 선배님에 대한 짧은 소개와 올려주셨던 글을 공유해주셨다.
(조장님 최고 ㅠㅠ 감사합니다! )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을 같이 나누고,
모임 전에 블레님께서 발제문을 올려주셨고,
혼자 읽었던 책을 발제문을 보면서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서 꼼꼼히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럴 때 혼자가 아닌 함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1번 발제문: 투자공부에 있어 나의 원씽과 그 이유
책 읽으면서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고 습관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투자 공부'에 있어서 원씽은 가계부 잘 쓰는 것!이었다.
종잣돈을 몹기위해 지출과 수입, 그리고 저축을 확인하는데 최고의 방법은 가계부로 돈의 흐름을 아는 것!
꾸준히 쓰다가 잠시 멈춘 가계부를 다시금 열심히 써야겠다 다짐 또 다짐!
"오늘 쓴 돈은 오늘 가계부 쓰자!!!"
2번 발제문: 시간 확보의 3가지 약속 → 잘하는 것, 부족한 것, 노하우?
이 질문은 너무 어려웠다 ㅠㅠ 끄응... 그래서,,,, 습관으로 이야기를 해봤는데,
독서 후기에 남겼듯이 다시 기상 시간 한 시간 앞당기기 / 이부자리 정리하기 / 눈 뜨면 물 한잔 마시기 / 하루 30분 이상 책 읽기 / 하루 마무리하며 일기쓰기!
작은 습관들이 쌓이고 루틴화하면 성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3번 발제문: 집중의 노하우와 집중을 위한 환경구축은?
나의 집중의 노하우는 "동네방네 소문내기!" 소문을 내서 내가 스스로 하게끔 ! 만드는 것이 내 집중의 노하우가 아닐까..? 내가 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해야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나의 노하우..?노하우까지는 아니고,,, 소박한 팁이 아닐까 싶다:)
역시 책은 함께 읽어야 그 맛이 살고 글에 힘이 생기는 것 같다:)
늦은시간까지 함께해 준 조원분들과,
우리의 모든 이야기에 코멘트를 해 주며 힘을 넣어주신 보통아닌 보통아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싶다:)
앞으로 읽을 책들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이 벌써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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