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라이입니다.
오늘은 월부에서 두 번째 조장 활동을 하며 맞이한 샤터링 데이!
첫 번째 샤터링 때 후두려맞은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그 이후로 많이 성장했던 터라
오늘 샤터링에서도 어떤 내용으로 인사이트를 주실지
기대를 안고 참석했습니다.
월부생활을 돌아보게 한 첫번째 튜터링 후기 👇
https://weolbu.com/community/2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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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생활 1년이 넘은 조장님께서
성장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데,
샤튜터님의 2년차는 어땠는지 여쭤보셨습니다.
샤샤튜터님께서도
당시에는 임장을 가도, 임보를 써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강의를 들어도 제자리 걸음이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시기 이런 감정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고통은 해롭지 않다는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편안하려면 내리막길 가면 됩니다.
좋은데로 가고자 하면 열심히 페달을 밟으세요.
허벅지가 터질듯이 아프지만 분명한건 위로 가고 있다는 겁니다.
너무 잘하고 싶으면 잘 안되고,
주어진 시간에 하나에만 집중하라는 말씀은
열중 필독서인 원씽과 본깨적에서도 강조한 내용이었습니다.
1년차 때는 체력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한계에 부딪혀
내 속도를 찾기 위해 우당탕탕 보냈다면,
2년차인 올해는 힘든만큼 성장하고 있다고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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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 제가
두번째 조장을 지원한 이유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게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조장 생활은
저보다 열정적인 동료들과 함께 성장했고,
나눔을 통해
저를 더 단단히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조장은
조원분들이 결제 당시의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수강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게 목표입니다.
독모 때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개인적으로도 생각의 그릇을 키우며
한단계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장을 지원한 이유는 모두가 다르겠지만,
나눔, 초심, 동료를 마음에 두고 투자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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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터링이 끝날때 즈음
샤샤튜터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달
왕복 4시간의 출퇴근 시간 동안 독서를 하며
달리는 지하철에서
'나는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몇번을 다짐했습니다.
샤샤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걸까?'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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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튜터링을 통해
목실감으 하루를 계획하고, 점검하는 습관을 만들었다면,
두번째 튜터링은
힘든 시간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근육을 키운 시간이었습니다.
세번째 튜터링을 기대하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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