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중급반 x 내집마련중급반 조장튜터링 우바로] 단 두 줄 만이라도 남겨보기

  • 24.02.16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가 바라는대로

우바로입니다.



샤샤와함께 튜터님께서 5시간 가까이

귀한 시간을 내어 배움의 기회를 주셨어요.


열중x내마중 동료들은 요즘 어떤 고민을 하는지,

그리고 그 고민에 대한 튜터님의 조언을 들으며

저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다시 한 번 긴 시간 애써주신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나는 학생이다."


저는 계속해서 배움을 쌓아나가야 할 학생입니다.

조장으로서, 운영진으로서, 서포터즈로서 과정에 참여하지만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존재는 절대 아닙니다.


누구나 잘 하고픈 마음에, 동료를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무언가 더 알려주려고 가르쳐주려다 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튜터님께서는 우리가 '학생'이라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짚어주셨어요.


끝없이 겸손하고 배우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주변 동료들을 챙겨주려는 마음은 좋지만

자칫 나의 조언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동료를 이끌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들었던 강의를 또 듣는 게 의미가 있을까?"


저도 마찬가지로 했던 생각이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비슷한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한 번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20년 경력의 찐투자자이신데요.

긴 시간 쌓아올린 경험을 꽉꽉 눌러담은 것이 바로

열반스쿨이라는 강의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강의를 듣는 우리는 고작해야 5년 미만

(심지어 저는 2년 미만입니다.)

여전히 배우며 갈고 닦아야 할 학생인 우리가

그 강의의 모든 내용을 100% 이해한다는 건

지나친 욕심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이 더 많이 쌓이고,

그렇게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너바나님의 강의 내용 중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강의마다 그 시점에 필요한 이야기들을 담아주셔서

강의내용이 이전 강의와 완전히 똑같은 것도 아닙니다.


나의 경험이 달라지며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도 커지는 것이고,

강의 자체도 더 업그레이드되므로 재수강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찐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이런 시간이 있을 때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돈을 벌려고 공부하러 왔는데 기술적인 것뿐만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는지 가르쳐주시니

정말 귀한 공간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모피어스
24. 02. 16. 12:28

멋지신 우바로님!! 어제 샤터링데이로 찐한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