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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원씽
2. 저자: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4. 읽은날짜: 2024-02-16 재독
너바나님의 인생책, 월부의 교과서
사실 이미 월부 교과서는 너바나님의 <나부맞>!
너나위님의 <월부은>이 있지만
원씽도 교과서 그 잡채 ......
원씽은 작년 처음 열기반으로 월부에 입성하여
너바나님이 책을 추천해주셔서 바로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원씽을 다시 읽고 보니 강사님과 튜터님들 동료들이
항상 하는 말씀들과 가르침이 모두 녹여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월부라는 시스템을 <원씽>을 토대로 만드셨다고 하든
2. 이 세상의 성공 원칙은 저마다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어서
월부의 수많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분들이
당연히 해온 일들이 <원씽> 책에 녹여있든
그 어느것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낄정도로
월부 마인드 그 자체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재독의 벽
개인적으로 저는 아무리 감명깊은 영화/드라마/책
일지라도 두 번 보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이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다시 보려고 하면 몸이 베베 꼬이고
초조하고, 답답했습니다.
열중반 첫 도서가 <원씽>이었기에
어쩔수없이 두 번 읽어본다 !
라는 저만의 고정관념을 깨는 도전이었는데요.
그동안 저의 오만함을 또 여기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은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는데
마치 처음읽는 책처럼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 중 <시간을 따로 떼어라>
라는 부분은 이전에 분명 읽었음에도
간과하며 살았습니다.
어느날 책을 많이 읽으시는 행복월부님께
그 비결을 물었더니
덩어리 시간을 만들어 읽는다는 소리를 듣고
BM하였더니 짬내서 조금씩 읽을때보다
독서의 진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유레카를 외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씽에서 제가 다 읽었던 내용이더라구요.
단순히 책을 읽었다는 뿌듯함에서 그치지 않고,
한가지라도 책에서 말한 내용을 삶에 적용하는
자세가 중요한다는 것을 이번기회에 다시 느꼈습니다.
"독서할 때 도구가 늘었어요"
저번에 <퓨처셀프>를 완독하고 나니
책에 전부 밑줄로 가득찼습니다.
그래서 독서후기를 쓰다가 너무 많은 중요한 구절에
독서후기 작성이 중도 포기되었던 적이 있어요.
름바다님과 준삭스님이 책에 tag 하는 것을
본 후 이번에 처음 BM 해보았습니다 !
(●'◡'●)
밑줄 친 부분 속에서도 이건 꼭!!!
잊지 말아야지 하는 부분을 표시해두니까
독서후기 쓸 때도 편리하고, 다시 한번 볼 때
도움이 되어 좋았습니다.
아직 초보단계인 제가 가장 벽에 부딪히고
현실에 안주하는 저에 대해 막연한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을 받은 구절을
소개합니다.
너무 지쳐 미리 정해둔
시간을 지키기가 매우 힘들 때
관건은 단 하나의 일이 완수 될 때
넘어가기 시작할 도미노의 모습을
머릿속에 확고히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거나
불필요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책상에 붙여놓을 나의 도미노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것 뿐이다 !!!
제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을 단 하나의
목적을 생각하며 다음단계의 도미노를
넘어뜨려 멋진 그림을 그려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정말 원씽이라는 책이 처음 읽었을때는
"좋네 ~ 재밌네 "로 끝났었는데
<원씽>재독을 하다보니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는 시간안에서
전보다 성숙해진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목적의식의 중요성"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갖은 후
어느순간 제 무의식과 의식속에
조금 더 명확히 자리잡은
"단 하나"
(아직도 선명해 지기까지는 멀었습니다만)
최근 제가 개인적으로 겪은 일과 원씽을 함께 읽으면서
마침, "단 하나"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1000%의 확률로 스스로를 자책하고,
좋지 않은 생각에 갇혀 몇 일간은
헤어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투자공부 잠시 놓자. 책? 못 읽을 것 같고,
일단 사정을 얘기하고 못한다고 힘들다고 말해보자.
스스로 자처한 피해자가 되어 핑계를 찾을 것입니다.
또 그 생각이 아예 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 놀랍게도
1. 사람들에게 내 상황과 힘듦을 솔직하게 말하고, 감정 표현했다.
2. 책을 마저 읽었다.
3. 지금 발생한 일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 하나의 일보다는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4. 문제가 발생했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거나
개선방안을 찾는다.
5. 모든 일에는 배울점이 있고,
어떤 경험이든 쓸모 없는 것은 없었다.
6. 내가 처한 환경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했더니 후회가 덜함을 깨달았다.
라는 생각이 의지를 발휘하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들었습니다.
오히려 나의 단 하나의 방해물로 생각되어
요몇일간 헛되게 쓰이던 시간과 감정이
해결되어 좋은결과로 이어졌다고 느꼈습니다.
또, 그 상황에서 빨리 빠져나오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일을 해나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그래서 "원씽" 나만의 <단 하나>의 중요성을
화자가 이토록 강조했구나 몸소 체험했습니다.
아침부터 제 투정 받아준
못베기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근길에 바로 전화해준 코이도,,사룽,,
감사일기 아닌데 감사함이 차올랐던 독서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살면서 겪을 어려움을 의연하게 이겨내고
그 속에서 배울점 찾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안나조장님 후기 제가쓴글인줄 알았네요... 재독의 벽 ㄷㄷㄷ소룸이다ㄷㄷ 저도 아무리좋은책도 다시 읽을때는 몸이 꼬이고 집중이안되는 ㅋㅋ 원씽 너무좋은데 집중안되서 혼났습니다!! 하지만 저도 통시간에 후루룩~~~~ 집중해서 봤더니 껑충 진도빼고 읽었네요 역시좋은원씽..ㅠㅠ 처음 읽었을 때와 다른 부분들이 보여서 좋았어요 😊 안나조장님 후기읽으니 솔직해서 좋고, 책 문구만 왕창적지 않고 생각이 많이 적혀서 넘 읽기좋았습니다 안나님 최고😉😉😉
헛....제 닉넴이 나와서 깜놀ㅋㅋㅋ저..근데 독서후기는 거의 필사하듯이 써왔는데 너무 책내용만 쓰는거같아서ㅠㅠ이번에 본깨적 읽으면서 좀 고쳐보려구요..! 저도 요즘에 와닿는 부분이 후기에 써주신 지금 발생한 일이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보다는 중요한게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의식적으로 중요한걸 먼저 생각하는 습관 들이려구요! 완독 멋져요오!!
천안임보를 "천만임보"로 읽고 이 시간에 "허억!!!!" 외쳤습니다. BM해가야 할 내용이 너무나 많네요!!! 저도 카페 과제 게시글도 올리고, 링크도 달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첫 도미노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안나800님, 800이 800억인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오늘도 투자자의 시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