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48조 봄봄]

  • 24.02.1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02.13~2024.02.16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것(기억하고 싶은 문구)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이다.

 

책을 잘 읽기 위해 꼭 해야 할 세 가지 질문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집에 일찍 들어가는 날에는 아내를 대신해 설거지를 한다. (중략)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설거지를 했는데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 때가 있다. 마무리를 제대로 안 해 손이 두 번 가게 만든다는 것이 이유다. 아내의 요지는 이렇다.

“그릇만 닦는 게 설거지가 아니에요. 그릇 다 닦고, 싱크대에 튄 물기도 깔끔하게 닦고, 행주도 깨끗하게 빨아놓아야 설거지를 다했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중략)

마무리를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다. 1분이면 충분하다. 그런 마무리를 하지 못해 몇십 분 동안 열심히 설거지를 하고도 좋은 소리를 못 듣다니 부끄러웠다.

책을 읽는 데도 마무리가 필요하다. (중략) 단 5분이라도 책을 읽은 다음 내용을 되짚어보고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만큼 책이 온전한 내 것이 되고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생각을 공유해야 생각이 깊어진다

‘한 사람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0명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낫다’

 

긍정적인 변화는 전염성이 강하다

사람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서로의 나쁜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경우도 많지만 적어도 자기 삶을 충실히,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의 좋은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이영석 대표는 자신의 책 읽기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는 [일본 전산 이야기]를 벌써 열 번은 읽었고, 앞으로 수십번은 더 읽을 것이라고 했다. 그 책에 있는 주옥같은 아이디어 중 실행하지 않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란다. (중략)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중략)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어떻게 사용할지

-이제까지 책을 보기와 깨달음을 얻기를 많이 했지만 저는 금새 잊어버렸습니다.

-책을 단순히 많이 읽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책을 보는 순간에 깨달기만 했을 뿐 제 삶과 연관 짓지 않았던 것도 문제라고 깨달았습니다.

-결국은 책을 100% 흡수하기 위해선 ‘나’와 연관 지어야 한다는 것을 책에서 제시한 질문을 통해 배웠으며 잊지 않게 정리, 복습, 무엇보다도 ‘적용’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 책의 마무리

-책에서 제시한 마무리의 중요성은 지금 이 책의 후기를 쓰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보기만해선 머리에서 정리가 안됩니다.

-이렇게 글로 남기기 위해 전 책이 제시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것을 느꼈는지 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마무리로 후기를 적는 것이 최종적으로 책에 대해 정리를 할 수 있고, 간추려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3. 공유와 긍정

-책을 안 읽는 사람도 책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도 20대에는 1년에 책 한권 간신히 읽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공을 위해 20대 후반부터 무작정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가 좋은 책을 지인에게 이야기하며 추천도 했습니다.

-또한 지인이 좋다고 하는 책도 추천을 받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책은 저와 다른사람에게 지식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이영석 대표는 자신의 책 읽기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는 [일본 전산 이야기]를 벌써 열 번은 읽었고, 앞으로 수십 번은 더 읽을 것이라고 했다. 그 책에 있는 주옥같은 아이디어 중 실행하지 않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란다. (중략)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중략)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앞으로 책을 읽을 때 해야 할 일

2021년부터 성공을 결심한 이래 책을 200권 넘게 읽었습니다. 근데 책을 읽기에만 급급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난 책을 많이 읽었다’라는 성취감에 취해 있었습니다. 정작 중요한 ‘실천’을 빼놓고 본깨만 지속했던 거죠. 이 책을 보고 ‘적용’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제부터 책을 읽을 때 두 가지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독서가 끝난 후 저자가 말하는 핵심을 파악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써보기’

2.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중 1가지만 제대로 ‘실천’해보기

 

저자의 말처럼 여러 개를 하는 것보다 내가 책을 통해 진정으로 할 수 있는 1가지를 찾아 ‘실천’하는 것이 이 책에서 배운 본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비싼붕어빵
24. 02. 28. 23:17

한가지 남기기!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