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매1 독서하3 그럼 7ㅣ적이 오조 유쿱]

1. 책의 개요

가. 책 제목 : 원씽 (THE ONE THING)

나.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다. 읽은 기간 : 2024. 2. 11.(일) ~ 2. 16.(금)

라. 총점 (10점 만점) : 10점

2. 책에서 본 것

[제1부 제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우선순위 #성공목록

할 일 목록은 우리의 좋은 의도를 담아 놓은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해내야 한다고 우리를 괴롭히는 원흉이기도 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무엇이 중요한지 결단을 내리고는,

바로 그 일을 중심으로 하루 일과를 운영한다.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제1부 제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 #타이밍

우리가 의지력을 잃는 이유는 의지력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해 그대로 방치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결의는 성공에 중요한 자원이니 항상 의지력에 대해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

의지력의 작동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제1부 제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일과삶의균형 #중심잡기

목적의식, 삶의 의미, 중요성과 같은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요소들을 추구하다 보면 당연히 불균형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중도적인 삶을 살아도 될 때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언제 중도를 택하고 언제 극단을 달려야 할지 아는 것이 지혜로운 삶을 사는 방식이다.

개인적인 삶에서는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직업적인 삶에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제3부 제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3가지시간 #시간확보&보호

남다른 성과를 올리고 위대함을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다음의 세 가지 시간을 순서에 따라 확보해 보자

① 휴식 시간 ②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③계획할 시간

계획을 세우고 검토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판단한 뒤 달력에 그만큼의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확보한 시간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변경하거나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자신과 한 가장 중요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다.

[제3부 제17장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생산성 #에너지계획

하루 종일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활기찬 시작을 하는 데 전념하라

오전을 잘 구성하는 것이 곧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가. 그동안 목실감을 쓸 때면 항상 많은 할 일 목록이 있었고 그 중에서 뭐가 가장 중요한지는 전혀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다. 앞으로는 목실감을 쓸 때도 내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드러나게 작성해야 겠다.

나. 성공을 위해서는 의지력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언제 의지력을 발동하느냐, 즉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까지 삶을 살아오면서 노력 대비 성과가 낮은 이유 중 하나가 항상 높은 의지력을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실제로는 항상 높은 의지력을 유지할 수가 없었을 것이기에 분명... 의지력이 필요한 시점에 발동되지 못한 경우도 허다했을 것이다.

다. 일과삶의 균형이란 말이 항상 지키기 어렵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책에서 균형 잡힌 삶은 거짓말이다 라고 떡하니 써주셔서 오히려 나만 이상한게 아니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 책에 나온 것처럼 모든 것에 관심을 쏟으면 어느하나 제대로 된게 있기가 쉽지 않다. 나에게는 관계적인 면이 특히 그러했던것 같다. 누구에게나 관심을 주려고 하다보니 정작 모두에게 부족한 관심을 주고 있었다. 요새는 정말 나에게 중요한 관계 위주로 정리를 해나고 있다는 점은 나 자신이 잘하고 있는 점 같다. 가장 중요한 유리공들을 지켜야겠다.

라. 이제까지 휴가를 미리 계획해서 간 적이 없었다. 그냥 때되면 '이때쯤 갈까?'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그만큼 내 삶이 계획없이 그저 흘러왔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계획을 가지고 살았다면 어느 시기에 가야하지하고 미리 예약도 해두고 그랬을 것이다. 잘 쉬는 것도 열심히 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니 세 가지 시간들 중에서 첫번째인 휴식 시간부터 짜봐야겠다.

그리고 '나와의 약속'이라는 문구를 인식하고 듣게 된 건 이직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사는 친구의 입에서 처음 들었었다. 혼자만의 계획 시간을 '나와의 약속'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니 신기하기만 했다. 그 신기한 문구를 책에서 한번 더 보게 되니 새삼 '나와의 약속'이라는 것이 내 삶을 바꾸는 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 이 글을 보고 아침 운동을 새해부터 시작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아침 1시간 정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하면 뒤틀어진 몸도 맞춰지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줘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가. 목실감을 쓸 때 의식적으로 중요도에 따라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적어야겠다.

나. 의지력을 항상 관리하기 위해 신경쓰고 불필요한 힘을 빼려고 노력해야겠다.

다. 개인적인 삶에서 유리공들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동시에 투자를 하면서 회사도 어느정도 무게를 두어 중심을 잘 잡아가야겠다.

라. 2월달 안으로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해봐야겠다. 또한 방에 있는 큰 달력에다가 단 하나의 계획을 실천할 시간과 계획할 시간을 표시해봐야겠다.

마. 아침운동을 꾸준히 습관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33) 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는 핵심적인 몇 가지의 일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