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69조 보름달구름]

2주차 강의 주제는 너바나님의 투자원칙과 기준에 대한 강의다.

총 다섯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2주차 4-8강)

4강은 부동산 투자원칙과 기준에 주요 관련 내용이 아니다.

이전 1주차 과제의 비전보드 리뷰편이다.

강의 후기라 함은 내가 본 강의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을 작성하는 리뷰다.

투자에 대한 원칙과 기준도 매우 중요하지만, 나는 명확한 목표(목적) 설정이 더 중요하다고 여긴다.

1주차 과제는 비전보드 작성하기다.

비전보드는 내 미래 이상과 같은 희망 설계 보드다.

나는 비전보드를 막연하게 사진을 첨부하였고, 친구 숙제를 배껴쓰듯 비전보드를 만들었다.

비전보드 당위성은 이해했으나, 이게 맞아? 현실성 있어? 온갖 좋은 것을 끌어모으며, 내가 갖고 싶었던 이상향을 덕질덕질 붙인게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내 비전보드는 나에게 와닿지 않았다.

2주차 4강은 너바나님이 잘 만든 비전보드를 가지고 와, 칭찬하며 어떻게 비전보드를 작성하면 되는 지 코칭을 해준다.

코칭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비전보드는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김연아처럼 피겨를 잘하며 류현진처럼 야구를 잘할 수 없다.
2. 비전보드는 동시다발성이 아니다.
3. 꿈과 목표는 일치해야 한다. 방향성이 직진이어야 한다.
4. 상위가치와 하위가치를 구분지어야 한다.

그리고 목표자금과 수익률을 계산하여,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해준다.

나는 4강을 듣고 즉시 비전보드를 수정했다.

현실성 있고 시각화한 비전보드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직선성을 그려냈고, 일상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 명료해졌다.

현재는 과거가 만든 모습이다. 비전보드는 미래를 채우는 기준이다.

힘들어도 그려낸 미래를 채우기 위해 오늘 하루 밑바탕을 그려, 매일매일 충실히 살아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