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45조 푸리부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02.12~14

4. 총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68

사람마다 책을 읽는 목적은 다르다. 재미를 위해 읽는 사람도 있고, 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읽는 사람도 있고, 위로와 용기가 필요해 책을 읽는 사람도 있고, 삶에서 직면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에서 답을 찾는 사람도 있다. 어떤 목적이든 책을 읽고 만족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책을 읽은 보람은 충분하다. 어떤 방법으로 책을 읽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책 # 본깨적 #책읽는방법


p.248

역경이라는 말을 바꾸면 경력이 된다.


#역경 # 경력


p.258

딥은 어떤 일의 시작과 그것에 숙달되는 지점 사이에 놓인 길고 지루한 과정이다. 또한 딥은 초보적 기술과 좀 더 쓸모 있는 전문가적 기술 사이에 놓인 간극이다. 길고 지루한 이 과정이 사실은 지름길이라고 세스고딘은 이야기 한다. 하지만 딥이 아니라 컬드색(막다른 길)일 수도 있다. 이를 잘 구분하는 것이 관건이다. 딥이라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가면 명품 인생을 만들 수 있지만 컬드색이라면 10년을 투자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딥 #세스고딘 #컬드색 #초보 #전문가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나는 도서관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한다. 잠깐의 여유시간이 있으면 도서관에 들러 책냄새를 맡으며 햇빛을 쬐며 넓은 책상에 기대 잠깐 잠을 청하기를 좋아했다. 이 책 저 책 들춰보며 마음껏 책 속에 빠져 있는 것도 좋아했다. 이런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본깨적을 읽고 나를 다시 돌아보니, 나는 책을 통해서 위로와 위안을 얻고 싶었던 것 같다. 단순히 책이 좋아서, 재미있어서, 자기계발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힘들기만 하다고 생각했던 20대의 나는 도서관에서 마음을 진정시켰고, 책으로 마음을 달랬던 것이었다. 본깨적은 좋은 독서법을 알려준 것 뿐만아니라,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해주었다.


2.내가 가지고 있는 독서습관을 세가지로 체크해 가며 돌아볼 수 있었다. 첫번째, 스스로도 잘하고 있었던 독서법. 두번째,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았던 독서법. 세번째,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독서법. 앞으로는 이 세가지를 염두해두고 첫번째는 계속 이어서, 두번째는 제대로 실행해 가면서, 세번째는 새롭게 배운 것을 적용해가며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다.


3.30대가 된 지금은 위로와 위안도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삶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언급한 독서법을 한권에 하나씩이라도 실천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책에 있는 Before Reading 서식에 맞게 써보기.

2.마음에 와닿은 책은 1124 재독법에 따라 다시 읽어보기.

3.추천도서에 있는 책 중 1권이라도 골라서 읽어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48

역경이라는 말을 바꾸면 경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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