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알토란같이 단단한 투자자 뮤트입니다.
새벽보기님이 해주신 내집마련중급반 2강... 정말 좋았는데요.
특히나,
아직 가격대가 익숙하지 않은 서울 아파트들의 가격의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새벽보기님이 바라보시는 저평가의 기준과
제 머릿속의 싱크를 맞출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많은 단지들이 나와서
강의 중간중간 멈추고 지도로 단지들을 같이 찾아보며 들었는데요.
가봤던 단지들은 너무 반가웠고,
아직 못가본 곳들은 너무 궁금했으며,
제가 싸다고 생각한 단지들과 새벽보기님의 저평가 판단이 일치할 때는
그래도 옳은 방향으로 해 나가고 있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ㅇ^
[1주택으로도 노후 준비가 가능하다!]
저는 열반스쿨을 통해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종잣돈이 적은 사람이 해 나갈 수 있는
소액투자를 통해 노후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소액 다주택 투자를
할 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1주택만으로도 노후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로드맵을 그려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2번의 실거주집 매수 만으로도
노후준비를 끝내신 새벽보기님이 해주시는 말씀이라
더더욱 신뢰가 가는 강의었습니다 :)
여러 판단 기준들을 통해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을 사고,
그걸 더 좋은 집으로 갈아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셨는데요.
가족의 실거주 안정성/만족과 + 자산증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
많은 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
혹시나 상황이 된다면,
취득세 1.1% 혜택을 받을 수 있는
BIG2 티켓을 활용하여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1주택이나 갈아타기만으로는 노후준비가 어렵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던 제 선입견이
많이 깨졌던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끝을 모르고 떨어질 줄 알았는데
어느새 어떤 단지들은 반등을 했습니다.
어떤 단지들은 반등을 하는가 싶더니 다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단지들은 반등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뒤죽박죽입니다.
그만큼 가치판단을 제대로 해야 하는 시장인데요.
-
오히려 제가 투자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2021년은
아파트 가격이 가치순대로 정렬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정답지가 펴져 있었던 시장이었죠 ㅎㅎ
그래서 내가 이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한건지, 아닌건지
검증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가치투자자로서 언젠가 다가올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미 답지가 나와 있는 상황이라
다소 힘이 빠지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격이 뒤죽박죽 되어있고,
이건 곧, 좋은 것이 더 싸져 있을 수 있는 시장!
즉, 되게되게되게 좋은 시장이 펼쳐진 상황입니다.
-
무엇보다 과거 시장으로부터 배웠던 정답도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시장으로부터의 데이터와 (ㅈㄱㅈ 대비 25%!)
내 임장으로
내 노후를 책임져 줄 알짜배기 집을 찾을 수 있다니...!!
(어디있니~)
강의를 들으며 드릉드릉하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힘들었는데요... ^^
저같은 성격 급한 사람들을 위해
지난 서울 시장은 11년이라는 장기간동안 보합했다는
과거의 시장 흐름까지 복기해 주시며
현재 있는 기회, 앞으로 올 수 있는 시장의 모습까지 알려주셨습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을 해 나가는 것!
기회는 계속 돌고 도는 것임을 기억하겠습니다.
브레이크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벽보기님의 저평가 판단 FLOW 따라하기]
1주택 갈아타기든,
거주분리든,
가치성장투자든,
소액다주택자든,
우리는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사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평가는 우리가 하는 투자의 처음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임장도 가고 매물도 여러개씩 보지만,
그럼에도 비교평가와 저평가 판단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특히나 지방에서 2~3억대만 보던 저에게는
9~10억 하는 서울 물건의 저평가를 판단하기란
정말 어려웠는데요. (사장님 무서워요..)
수도권의 급지별 전용 59 평균 가격을 잡고,
그것을 기준으로 싸다, 비싸다를 판단하는
보기님의 방식이 너무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
특히나 제가 임장을 다녀왔던 지역의 경우,
지역 내에서 평균정도의 위상을 갖는 단지들을 알고 있으니,
해당 지역의 평균정도 단지의 가치,
해당 지역의 평균정도 가격
을 기준으로 싸냐, 비싸냐를 판단하기가 훨씬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금 돌고 있는 임장지에 대해서도
많은 언급을 해주셨는데요.
이정도면 싼거다, 비싼거다 라고
명확히 정리를 해주신 덕분에
마냥 어렵고 비싸보이던 서울의 2급지도
가격 판단을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말 긴 시간동안
인사이트 가득한 강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