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귀여운 두 아이와 함께 성장 중인
엄마 투자자 미꼬미입니다!
우선, 8시간 강의 찢어주신 새벽보기 멘토님 감사합니다.😊
서울 수도권 각 구별로 입지 특징과 가치 순위를...
그 많은 걸.... 해내시는.. 아니, 해주시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경악 그 차제였습니다. 정말 제 머릿속에 칩을 심어서
박아두고 싶을 정도로(뭐라는거야ㅋㅋㅋ)
너무너무 유익했던 강의여씁니다!!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지방에 많이 가기 어려워서
초반에 수도권을 참 많이 다니면서 불안했었는데요~
왜냐면 저는 종잣돈이 부족해 빨리 지방투자를 통해
종잣돈을 불려야한다는 조급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방을 다녀야하는데 돈도 없이 서울에서 뭐하는거지?
이런 생각이요...🤦♀️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그동안 서울을 많이 돌아다녔고, 또 경기도(30평대) 에서
서울(20평대)로 거주분리를 했꼬, 그런 경험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강의를 듣고 나니 나도 충분히 서울에 집을 살 수 있겠네!
라는 생각도 했고요~ 희망이 생겼다고나 할까요?ㅎㅎ(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또 1주차때 너나위님께서 내주신 과제 (서울 아파트 시세 조사)까지
시너지를 내어서 정말 사고가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급지별 가격의 감을 잡아보자!
서울은 25개구와 경기도의 주요 지역까지 수도권 전 지역을
언제 다 공부하고 비교해서 가장 좋은 곳에 내집마련까지
어떻게 하나~~ 한숨만 나왔었는데요!
1군~5군으로 입지 가치에 따라서 분류해주시고
각 군의 아파트의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또한 어느 정도가 적정 가격인지에 대해서
기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 안에서도 생활권 별 세부 선호도와
각 대장 단지들, 이를 테면 선호되는 생활권의 구축과
선호도가 떨어지는 신축 중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상급지의 전용 59와 하급지의 전용84는 어떻게 비교해야 하는지.
가격으로 설명해주셨던 점이 와닿고 이해하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각 급지별 대장의 가격을 비교해주시면서,
어떤 단지가 싼 건지, 어떤 대장 단지는 왜 더 비싼지.
지역 내에서 대장으로서 힘이 몰빵되는 단지,
때로는 분산되어서 가격이 그만큼 힘을 받지 못하는 단지...
아 정말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분석이 가능하구나
다시 한번 놀랐고요.
실제 가격과 내가 느끼는 가격의 괴리감(싼지 비싼지)을
어떻게 좁혀가는지, 멘토님께서 가격의 기준을 잡아가는
로직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부분도 인상깊었습니다.
💡현재 가격이 전고점에서 25%이상 떨어졌음에도
나는 왜 이 가격이 싸게 느껴지지 않는지 의문이 생긴다면,
생활권 내 대장 단지의 전고점과 현재가격 비교해보고,
대장 단지와 해당 단지와의 평균적인 가격 격차를 생각해보면서
해당 단지의 가격대가 얼마여야 적정한건지 생각해보는 과정이요~
저도 이런 연습들을 많이 해나가야겠습니다!
동일군과 상위군을 같이 봐라!
1주차에서 투자가능한 단지 중 젤 좋은 단지 뽑는 과제를 해봤는데요.
제가 뽑은 단지는 4군에 있는 아파트였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같은 군 내에서 더 좋은거를 찾아보거나
한 급지 위의 정도 상급지까지도 같이 뒤져봐야된다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ㅎㅎ
빨간색과 검은색이 제가 뽑은 단지고요.
파란색 그래프가 같은 군 내의 더 좋은 단지.
그리고 초록색이 상급지의 단지입니다...
모두 같은 투자금 내에 들어오는 단지였고요.
현재 가격과 투자금이 비슷하게 들어가는 상황인데,
보면 같은 급지 내 단지와 상급지 단지의 전고점이 더 높게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죠.
두 단지는 새벽보기님께서 말씀해주신 단지였습니다.
이 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찾느라 한참을 헤맸겠죠^^;;;
더 넓게 봐야되는구나를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점에 산 아파트 팔아야 할까??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야된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저는 어깨에 산 물건이 있습니다.....🤣
역전세까지 막아가며 어떻게든 지키고 있던 물건인데요.
서울 수도권 시장에 기회가 있다는 걸 알고
이 물건을 처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순간.
마침 강의에서 명쾌한 답을 내려주셨습니다.
지금 처분하면 매주 싼 가격으로 팔아야하는데,
과연 내가 손실을 보고도 더 좋은 아파트를 싸게 살 수 있는가
스스로 질문했을 때 답이 없더라고요.
즉, 내 물건을 싸게 팔고, 비싸게 갈아타는 건 안된다는 것입니다.
싸게 판 만큼 더 좋은 물건을 아주 싸게 사야된다는 것인데
그런 실력을 제가 지금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하락장인 만큼 당장 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더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BM
앞마당 만들고 단지 분석 할때, 새벽보기님이 가격 감 잡는 로직 적용해서
얼마 정도가 싼지, 매수하기 좋은 가격인지 나도 감 잡아보기~~🚩
끝으로, 운 좋게 2번의 매수로 노후를 해결하셨다는 새벽보기님 말씀.
하지만 그 운을 잡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동반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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