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99조 럭키제이]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4.02.13 

4. 총점 (10점 만점): 9.5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2. 삶을 바꾸는 책 읽기는 본깨적이다.]

 #책 읽기 #본깨적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본깨적 책 읽기는 제대로 보는 것부터 시작이며 책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깨달음엔 정답이 없고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된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다만 깨달음으로 끝내면 기억 속에서 살아지기 쉽다. 따라서 깨달은 것을 현실에 적용 시켜야 한다. 적용 시킬 점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Chapter2.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

#1124재독법 #망각의 동물


책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독일의 심리학자인 헤르만에빙하우스는 장장 16년에 걸친 망각 실험을 통해 사람이 망각의 동물임을 입증하였다. 사람의 경우 지식을 습득 후 10분이 지나면 바로 잊기 시작하며 망각의 속도가 무척 빨라 1시간이면 50퍼센트를 잊고, 하루가 지나면 70퍼센를 잊고, 한 달이 뒤에는 80퍼센트 이상을 망각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어제 읽은 책을 오늘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자책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도망가려는 기억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반복’이다. 하루가 지났을 때 반복해 읽으면 기억의 상당 부분을 붙잡을 수 있다. 하루가 지나면서부터는 망각 속도가 다소 둔화되므로 일주일이 지났을 때 한번 더 읽고, 2주 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 째에 한 번 더 반복해 읽는다. 이를 1124(1일,1주,2주,4주)재독법 이라고 한다. 



[Chapter2.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 속에 있다.]

#줄탁동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삶을 바꾼다는 것은 오랫동안 나를 지배해온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과도 같다. 변화하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단단한 껍질부터 깨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진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삶을 바꿀 수 없다.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이다. 


 책을 통해 나와는 다른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수많은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은 나의 고정관념이나 습관을 깨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책을 읽는다고 나의 단단한 껍질을 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기 전에 편견 없이 책 내용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알 속에 있는 병아리가 알을 깨기 위해 부리로 껍질을 쫄 때, 어미 닭은 병아리가 빨리 알을 깰 수 있도록 밖에서 껍질을 쫀다. 이를 ‘줄탁동시’라고 한다. 병아리가 안에서 쪼는 것을 줄, 어미가 밖에서 쪼는 것을 탁 이라고 하는데, 이 둘이 동시에 일어나야 껍질이 깨진다는 의미이다. 책을 읽고 나를 둘러싼 알을 깨는 과정도 이와 비슷하다. 하루 아침에 고정관념과 잘못된 습관을 버리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내 생각이 전부가 아니라 인정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의욕이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야 변화할 수 있다. 


 진정한 나를 이해하는 것도 알을 깨는 과정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듯 나를 알고 변화를 시도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나를 이해하는 일은 단점 못지않게 몰랐던 장점을 발견하는 것도 포함된다. 나를 제대로 알면 그때부터 변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미처 몰랐던 강점을 찾아 발전시키고, 변화를 가로막는 나의 단점을 찾아 고치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몰라보게 변화한 자신을 볼 수 있다.    

 

 

 

[Chapter4. 목적을 적으면 현실이 된다. ]

#목표 #계획 #체크리스트


 의식적으로 목표를 떠올리며 수없이 반복해야 습관이 된다. 머릿속으로만 목표를 생각할 때와 종이에 적었을 때의 결과가 크게 다르다. 종이에 적었을 때 목표를 이룰 확률이 훨씬 높다. 이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종이에 기록해두면 자꾸 보게 되고, 그때마다 목표를 생각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루 이틀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노력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쌓여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만든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창할 필요는 없다. 현실적이고 결과가 금방 나타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독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수록 습관을 들이기 쉽다. ‘어떤 책을 언제까지 읽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며 계획이 구체적일수록 실행 가능성은 더 커진다.  독서 계획을 잡을 때는 큰 그림부터 그리는 것이 순서다. 평생 몇 권을 읽을지 총합을 적으면 되고, 정성적 목표에는 책을 읽는 목적을 적으면 된다. 책을 평생 읽기 위해 필요한 독서 좌우명과 역할 모델을 잘 생각하고 적어 넣는다. 10년 단위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될 것인지 자신의 방향을 적고 그에 따른 업무 관련 도서를 정해서 읽는 것도 중요하다. 


 그다음 연간 계획, 월간 계획, 주간 계획, 일간 계획 순으로 세워본다. 특히 일간 계획에서 책 읽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해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올바른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제대로 하고 있는 체크가 필요하다. 책 읽기 습관을 들 때까지는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이 파트를 읽으면서 책에서는 독서 계획을 예시로 들었지만 현재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점이고 되새겨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책에 나와있는 평생 책 읽기 플랜을 보면서 비전 보드가 떠올랐고, 책을 읽고 체크 리스크를 작성해야 되는 부분에서는 시금부가 떠올랐다. 너바나님이 왜 비전 보드를 그려 보라고 하셨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비전 보드는 나의 큰 그림이며 시금부는 내가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 공부를 할 때 습관을 들이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하게 되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2.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자.

 

3. 책을 볼 때 저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깨달음은 나의 관점에서 생각하자.

 

4. 주제와 키워드를 제대로 뽑는 힘을 기르려면 글을 먼저 읽고 참고서 혹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제대로 뽑았는지 맞춰봐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큰 그림 나의 최종 목표를 시각화 하자. 

 - 비전 보드 제대로 만들어서 바탕 화면에 저장해 놓자.

 - 비전 보드 뽑아서 집에 붙여 놓자.


2. 비전 보드를 이루기 위해서 최종 목표, 연간,월간,주간,일간 목표를 제대로 세워 실행하자

 - 2024년 2월 29일 휴가이므로 그 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보자.


3. 주제와 키워드를 제대로 뽑는 힘을 기르려면 글을 먼저 읽고 참고서 혹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제대로 뽑았는지 맞춰봐야 한다. 이 방법을 고등학교 때 알았다면 국어가 더 재미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에게 전파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7) 책을 몇 권을 읽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실제로 삶을 변화시켰는지가 중요하다.

 


(P. 71)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고,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P. 72)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P. 100) 변화하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단단한 껍질부터 깨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진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삶을 바꿀 수 없다.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 들일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이다.

 


(P. 112) 실행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 시 한다는 것이다. 안다는 것 만으로 이미 변했다고 착각한다. 

 


(P. 212) 의식적으로 목표를 떠올리며 수 없이 반복해야 습관이 된다. 

 


(P. 213)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노력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쌓여 목표를 이루게 만들었을 것이다.








내가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에 남기고 싶어서

읽을 때마다 기록으로 남기는 것 같다.

나는 집보다는 밖에서 읽는 것이 집중이 잘 되고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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