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지방투자 기촨 17기 89조 머니머신]


지방기초 2강은 핸썸보이 게리롱님의

C지역분석을 통해지방투자의 핵심을 짚어주는 강의였다.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ㅡㅡ;;

지금 당장 C지역으로 달려가서 투자해야 할 것 같은

묘한 조급함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푸하하하


1강때 배운 A,B지역처럼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나 교통의 편리함이 없으나,

전북 독점 1등 지방도시 C지역은 단독 65만 인구에 전북 전체 180만 인구를

빨아들이는 인구 블랙홀로서 전북에서 대체할 도시가 없다.


공무원 월급처럼 리스크를 작고, 작지만 꾸준하고 안정적 상승을 보인다는

C지역은 앞마당으로 만들어 면밀히 살피면,

지금 당장 소액 투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업을 듣는 내내 설레임을 주기도 했다.


C지역은 외곽 원도심에서 서, 북남 외곽으로 신축 아파트가 분양 됨으로

지도에서 동남에서 서북(완산구-->덕진구)으로 선호도가 이동하고 있다.

(에코시티, 효천, 혁신, 만성)

또, 위치상 C지역을 둘러싸고 산단이 집중되어 있는 위성도시 완주는

대전과 세종처럼 입지를 연계파악 해야함을 알 수 있다.


중소도시 랜드마크아파트 에코시티더샵은 17% 하락으로

다른 중소도시와 비교해 절대적으로 싼 구간은 아니지만,

공급이 작아 리스크가 현저히 떨어지며,

향후 인상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강의의 핵심은 무엇일까...

물론 잘 모르는 C지역 입지분석 방법론과 선호 생활권 알기도 있겠으나

그것보다는 중소도시 투자시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핵심과제라고 생각한다.


I. 연식이 입지를 제압한다.(물론 입지좋은 신축이 왕중왕)

II. 입지좋은 신축>입지 좋은 준신축=입지 나쁜 신축>입지좋은구축>입지나쁜 구축

III. 지방은 30평형> 반짝 저렴한 낀평수>입지좋은 20평형>


But, 열매가 작을까봐, 열매가 예쁘지 않을까봐 씨앗도 나무도 심지 않으면?

아무것도 먹을 수도 얻을 수도 없는 법.

작아도, 예쁘지 않아도 열매를 수확해 먹고, 다음을 기약해도 된다.

(많은 실패를 딛고 찬란한 태양은 떠오르는 법이라 하지 않는가?)

물론,

저가치가 아닌 저평가된 아파트를 피땀 흘려 고르고

내 투자금과 잔금여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함에 두려움을 버리자~!!




댓글


봄나봄user-level-chip
24. 02. 21. 00:16

C지역의 좋은 점을 알기 위해서는 비교가 가능한 비슷한 입지의 앞마당도 필요하더라구요!!! 너무 조급해하시지 마세용!!!ㅎㅎㅎㅎㅎㅎㅎ 같이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