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책을 몇 권 읽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실제로 삶을 변화시켰는지가 중요하다.
P 68. 본, 깨, 적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 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읽은 것으로만 끝냈기 때문이다.
P 70.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제대로 읽고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왜곡하기 쉽다.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 노력해야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P 76.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으면 훨씬 다양한 책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책 읽는 방법은 다양하며, 모든 책을 교과서처럼 읽을 필요 없다. 책을 읽는 목적, 책 읽는 사람의 수준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방법을 달리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오히려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읽으면 더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다.
P100. 나의 고정관념과 습관이라는 껍질을 깨야 한다.
나를 둘러싼 단단한 껍질부터 깨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진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삶을 바꿀 수 없다. 그 과정은 당연히 고통스럽다. 하지만 고통이 무서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P102. 내가 알던 나를 버리고 내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찾아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들보다 더 자신을 모르는 것 또한 ‘나’다. 생각보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나는 이렇다고 규정하고는 그것만이 자신의 모습이라 믿어버린다.
P128. 책을 읽기 전 꼭 해야 할 세 가지 질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P168. 저자의 관점으로 보고, 나의 관점으로 깨닫는다.
본 것은 저자의 관점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나의 관점은 주관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 내가 처한 상황이나 고민 속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찾게 된다는 얘기다.
P175. 긍정적인 변화는 전염성이 강하다.
사람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서로의 나쁜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경우도 많지만 적어도 자기 삶을 충실히,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으리 좋은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P212.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습관적으로 책을 읽으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나쁜 습관은 특별한 목표 없이도 이상하게 잘 만들어지지만 안타깝게도 변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의식적으로 목표를 떠올리며 수없이 반복해야 습관이 된다. 그러려면 일단 목표부터 적어야 한다. 머릿속으로만 목표를 생각할 때와 종이에 적었을 때의 결과가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P232.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고 적용할 것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적고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P234.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본깨적 책 읽기에서만큼은 현실적인 목표하 중요하다. 한번에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기는 불가능하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때 삶은 변한다. 목표가 과하면 빨리 지친다. 과한 욕심 부리지 말고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얻고 실행하는 ‘원 북, 원 메세지, 원 액션’을 기준으로 목표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할 필요는 없다.
나의 고정관념과 나쁜 습관을 찾아내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5. 현실적인 목표를 잡고 실천해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독서를 생활화한다.
필요한 부분은 내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여 최대한 적용해본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00. 변화하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단단한 껍질부터 깨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진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삶을 바꿀 수 없다.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려면 죽을힘을 다해 여린 부리로 껍질을 쪼고 또 쪼아야 한다. 그 과정은 당연히 고통스럽다. 하지만 고통이 무서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