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방투자기초반 17기 강의를 듣고 있는
라보엔젤입니다^^
두근두근
지방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는
게리롱 튜터님의
C시 지역분석
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깨달음을 한줄로 표현하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진짜.. 이렇게..
지역분석하고
투자전략 설정하면
자신감이 생기겠다~!!!
여러가지 이유로
감탄을 거듭하며
들었던 게리롱님의 강의~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강의를 통해 배운 점, 느낀 점, 적용할 점을
차근차근 정리해봅니다.
지역의 설명하는 나만의 세 문장!!
강의를 시작하며 게리롱님께서는 C지역을 세 개의 문장으로 정리해주셨습니다.
인근 지역과 관련하여 이 지역권에서 이 도시가 어떤 위상을 갖는지,
이 도시의 가격흐름이 그동안 어때왔는지,
그리고 지금 현재 이 도시가 투자로 보았을 때 어떤 상태인지!!
가치와 가격과 투자를 각각 아우르는 세 개의 문장!! 이렇게 지역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정말 이 지역 내 손바닥 위에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임장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앞마당이라고 부르는 지역에 대해 이렇게 세 개의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잠자코 생각해보았습니다. 지난 달 앞마당으로 만들었던 대전 서구에 대해서 "대전 내에서 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직장,학군,교통 입지요소를 모두 갖춘 핵심지"라고 첫번째 문장은 표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어떻지? 그래서 현재 투자로는 어떻지? 라는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잘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임보를 쓸 때 가치 파악에만 생각이 치중되어 있었구나..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C지역은 평화롭다 사이가 좋다 여기서 대장이다~ 다양한 나만의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임보의 각 단락을 써 내려갈 때 1P로 정리하는 페이지를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최종 앞마당을 정리할 때 가치, 가격, 투자를 고려한 세 가지 문장으로 표현해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고자 파고들면서도, 중구난방 혼란스러운 생각을 차근차근 요약하고 중요한 것을 추려내며 정리해나가는 것이 임장보고서 작성이자, 앞마당 만들기 이구나!! 월초에 지역에 쏘옥~ 풍덩~ 빠져들었다가 조금씩 조금씩 핵심만 들고 빠져나오는.. 그런 그림이 현재 매달 하고 있는 행동이구나 ㅋㅋ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게리롱님의 C지역 분석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C지역의 입지를 지역 내에서, 또는 같은 인구수를 가진 다른 지역과의 비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C도시를 둘러싼 인근 도시와의 관계를 여러방면에서 살펴보셨다는 것입니다. 포항의 학군이 좋다고 청주에서 포항으로 학군 때문에 이사를 가지는 않듯이. 도시 간의 비교에 앞서 도시 자체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인근 도시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정이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BM
세 개의 선을 그어 00 지역의 입지를 구분하다!!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는 지역에 대해 투자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해나가는 스토리가 논리적이고 명확해서 쏘옥~ 빠져 들게 했습니다. 이렇게 나도 지역분석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너무너무 그대로 따라하고 싶은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여러 데이터들을 지도 위에 올리는데, 그 지도 위에 생활권을 표기해서 살펴본 점입니다. 생활권을 일단 연식별로 색깔 구분을 하고 지도위에 올려 놓은 뒤 여러 입지요소가 각 생활권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셨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요소들이 있는 생활권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통해서 그 지역의 선호도 결정 요소를 뽑아내고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과정이 너무나 자연스러웠고 논리적이어서 심지어 쉬워보이는 마법 >_< !! 튜터님의 지역을 알아가는 프로세스를 그대로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이해가 쏙쏙 되는 거지..? 교안을 보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각 입지 요소별로 정보와 생각을 정리하는 페이지가 단락으로 정리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분석 포인트" 그리고 "투자 관점"
데이터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 분석 포인트를 하나하나 정리할 때
결국은 이 지역에서 직주근접/학군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좋아하는 생활권이 어디인지?
투자에 대한 판단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생활권 순위를 도출하는 것을 넘어서
이 지역 사람들이 요소 별로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예를 들어 연식과 환경과 학군, 직장 모두 중요한 것들인데 이 지역 사람들이 어떤 요소를 가장 좋아하고 순서를 어떻게, 비중을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나가야 합니다.
한번에 지역을 촥촥 분석해나갈 수는 없겠지만,
오늘 게리롱님께서 알려주신 "분석 포인트"와 "투자 관점"의 질문들을 지금 임장지에 적용하며 따라해보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BM
지방투자, 연식 vs 입지
아 몰라~ 하지말고 카테고리 나누어서 차근차근 생각해보기!
지방에서 입지 좋은 준신축과 입지 안좋은 신축..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좋은 건 당연히 좋은 것인데,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이 섞여있을 때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아 몰라~' 하며 대충 감으로 선택하고 넘어갔던 적이 많았습니다.
게리롱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카테고리로 나누어, 과거 가격도 분석하면서 차근차근 생각을 정리해나가시는 과정을 알려주셨습니다.
지역의 입지 가치를 지도에 선을 그어 시각화하여 정리한 뒤
가격대 별로 어떤 단지들이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래프를 잘 활용하셨습니다.
생활권별 가격도 그려보고
입지와 연식에 따라 가격 그래프를 영역으로 나눠보고
거기에 해당하는 대표단지들도 연결시켜 보면서
이 지역에서는
어떻게 우선순위를 잡아야할까 차근차근 정리하셨습니다.
뭔가 이상하게 강의를 들을 때는 쉬운데
혼자 임보에서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때는 모르겠고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단계 단계를 차근차근 밟지 않고
큰 걸음 점프하며 바로 선택을 하려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를 공부하는 이유는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투자에 정답이 있다기 보다는
내 스스로 정리된 생각으로 선택을 하고
그 결과를 복기하며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면 됩니다.
정답을 맞추고 싶고
옳은 선택을 바로 하고 싶은 마음에
A단지인가 B단지인가?
궁극의 질문으로 바로 넘어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부여잡고
게리롱 튜터님처럼 차근차근 생활권과 단지를 카테고리로 분석하고,
카테고리별로 과거 가격이 어땠는지
과거 투자의 결과가 어땠는지 분석하며
지금 투자의 우선순위를 나름대로 정리해보고 (투자기준과 방향을 설정하고)
선택하고
트래킹한다!!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어려운 지역분석과 투자결정을
너무너무 쉽게 설명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임보에 그대로 따라해보며
나도 할 수 있겠다!!
용기를 주는 강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BM
댓글
라보엔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