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우리조의 임장지인 C지역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와닿았던 것은 기존 지방에 대한 편견이 와장창 깨졌다는 것입니다.
C지역 특징
C지역은 그 지역 종사자들의 봉급처럼 매매, 전세가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도시였습니다.
아쉬운 것은 경기에 영향을 덜타는 지역이어서 하락장에도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꾸준함을 보일테니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역 특징은 이외에도 여럿있지만 강의에 녹아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지방은 다르게 봐야한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크게 와닿았던 부분입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주근접' 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환경적인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때문에 위치나 땅의 가치보다 아파트 그 자체나 주변환경을 보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조급하지 말자
C지역에 대해 여러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때문에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장 투자해야하는 것 아닌가?'란 생각이 문득문득 떠올라 마음이 뒤숭숭하였습니다.
그러나 게리롱님은 이런 투자자는 '어쩌다 한 번 투자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의 목표이자 게리롱님의 목표인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조급함 보다는 냉철함이
운을 바라기 보다는 끝없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포기할 용기
저는 정신차린 20대 이후부터 30대 초까지는 포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가족과의 시간, 청춘, 여행 등등
그러나 30대가 되어 취업도하고 집을 사니 안정적이 되어 포기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나에게 기대하는 삶 쪽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현재를 즐기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 실행하기 위해 실거주하는 집에 세를 주고 싼 집에 들어가 살면서 제 삶에서 하나둘씩 예전처럼 포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나? 남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는게 아닐까? 싶어 두려움이 엄습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번듯한 게리롱님도 포기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게리롱님의 말을 듣고 저만의 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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