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4기 60조 부솜] 2주차 수강 후기

  • 24.02.21

인생 대부분을 서울에서 살았지만 집/학교/직장 주변 말고는 살면서 한번도 안가본 지역도 많은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식견을 넓힐 수 있었다. 앞으로 언급해주신 단지들 위주로 임장을 열심히 다녀보고 6개월이나 1년 후에 이 강의를 다시 들으면 훨씬 큰 배움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초반에 개포 현재 시세가 반포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하실 때 개포와 반포에 모두 살아본 입장에서 약간 고개를 갸웃했었다. 반포가 교통이 훨씬 좋고, 상권도 훨씬 발달했고, 학군 제외하면 더 좋은 것 같은데 저 정도 가격 차이는 타당하지 않나...?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학부모가 아니라서 학군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 이래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구나 깨달았다.


마지막 미니 Q&A 중, 잘 고를 수만 있다면 예산을 쪼개서 2채를 사는 편이 수익률이 좋다는 부분에서 약간 혼돈이 왔다. 다른 강의에서는 상승장에서는 좋은 물건과 덜 좋은 물건의 가격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진다며 예산 내에서 (물건 하나에 몰빵해서) 가장 상급지의 가장 좋은 물건을 사야하는 시기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


댓글


빛솔
24. 02. 21. 23:03

강의 복습하고 이해 안되시는 부분은 놀이터를 이용해 보세요~~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