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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자음과모음, 게리롱, 식빵파파, 제주바다
1주차, 2주차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의였습니다.
내가 이 지역을 가 본적이 있나 생각해보니, 일 때문에 출장을 잠깐 다녀온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때도 도시가 참 작은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주차의 두 도시가 차지하는 그 지역의 위상은 다른 지역들과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지방의 중소도시 투자 기준 우선 순위가 될 수 있는 닥치고 신축이 아닌, 입지 그 중에서도 학군에 대한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 입지 중에서도 학군에 대한 입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편인데, D 지역은 그것이 최우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역시 중소도시의 배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강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구축에 대한 선호가 향후 5년후, 10년후에도 그 위상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망구님도 입지로 인한 선호도는 높으나 투자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한편으로는 그 변화가 궁금해지는 1인입니다. 특히, 재건축과 같은 일이 벌어질지, 그렇다면 언제쯤 일어날지..
그리고, ㄹㅅㅋ와 ㄱㄷㅅㅇ에 대한 비교를 해 주신 부분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내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느냐 여부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예시를 들면서 어느 정도의 ㅇㅈㅅ를 감당할 수 있는지 본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비교 분석해 주심으로 인해 앞으로 좋은 예시로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현재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복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장장 8시간이 넘는 긴 강의로 중소도시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신 망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벌써 3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말 중소도시에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마지막 4주차의 도시도 기대가 됩니다.
댓글
생각할시간님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지역을 이해하고 투자를 알아가는데 도움되는 시간이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