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4기 113조 옥스포드] 2주차 수강후기

1.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해야할 시기를 안다

1주택과 다주택의 방향성 큰 범주의 포지셔닝 설정 개론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주택도 처음부터 “나 다주택자 할거야”가 아니라 서서히 스며들면서 어쩌다보니 다주택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자본시장안에 살아가기에 무조건적인 자산헷징 수단으로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현물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녹아들어야 하는데 그 중 부동산에 대해 심도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구감소의 하락론속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옥의 부동산은 근거있는 공급,전세가율,금리의 상관관계 도구로서 안전한 헷징수단이 됨과 동시에 자산증식을 가져다 줄 것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하락장에 진입했고 하락장 진행중인 상태 즉 과거로선 2011년과 비슷한 행태를 보이는데

즈~~~~~음의 적절한 타이밍에 매매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내집마련하기 좋은 지역과 아파트 고르는 기준을 안다

일반적인 큰 줄기의 맥락은 변하지 않지만

새벽보기님의 투자자로서 인사이트 및 보따리를 모두 펼쳐보여주시려는 노력에 예외사항, 즉 글로써만 배울 수 없는 경험치를 모두 체득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로 큰 줄기의 맥락만 제대로 알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고, 중간중간 예외사항은 발로써 내가 뛸 때 천천히 체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방보단 수도권. 수도권 보다는 서울이 99.99% 더 훌륭한 선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파트마다 지역마다 단지마다 군 구 마다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고

결론은 “가격” 가치판단을 잘해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것입니다.

3.내 상황에 맞춰 가장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아파트를 고를 수 있다

사실 이 항목은 실현불가했습니다.

가장 훌륭한 선택은 결과론적인 사후해석인 것 이고 지금도 내 앞에 방향성은 아주 다양해서 선택에 곯머리를 앓고 있거든요.

실거주투자로 1군을 할지 거주분리로 2군 2채를 할지는 결과론적 사후해석에 기대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속에 있는 취득세.각종 세금.사업자인 저의 기회비용 등등 고려할 것이 매우 많고 아직 해보지 않은 영역이라

후속 강의를 수강하고자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군 2군 3군 상급지를 고려할 수 있는 선택과 다주택 거주분리 투자자로서 갈 수도 있다는 개연성을 받아들이는 점은 비포 앤 애프터가 확실했던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