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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3.02.1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Chapter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Why, 본깨적 독서를 해야 하는지 :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꾼 사례들
[Chapter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How 본깨적 독서를 해야 하는지
: 1. 저자의 입장에서 보고, 2. 내 입장에서 깨닫고, 3. 인생에 적용한다.
때론 저자의 이야기를 비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제대로 읽고 핵심을 파악한 후의 일이다. 저자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의도도 파악하지 못하고 비판만 한다면 사고가 확장되기는커녕 고정관념의 뿌리만 깊어진다.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에는 정답이 없다. 옳고 그른 것도 없다. 그래서 ‘깨’는 중요하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 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주체가 될 수 있다.
# 본깨적으로 삶을 변화 시키려면 ? 간절함 + Action 이 꼭 필요하다!
책 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이 책에는 분명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있을 거야. 그걸 찾아서 실천하면 삶이 달라질 거야’ 와 같이 생각해야 한다.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시하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 인식과 생각의 변화는 행동을 부르기 마련이다. 문제는 인식과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 행동도 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식이 변했다고 반드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데 있다. 그런데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행동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이 점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책을 읽고도 변화하지 않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루아침에 고정관념과 잘못된 습관을 버리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내 생각이 전부가 아니라 인정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의욕이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야 변화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책을 읽어도 자신의 방식대로 읽고 해석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더 단단하게 만들 뿐이다.
[Chapter3. 실전! 본깨적 책읽기]
#잘 보려면? ‘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을 찾아보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강조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래야 책을 읽을 때 작가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
인상적인 문장은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문장이 아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이라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저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핵심이 응축된 문장을 보게 된다.
최소한 왜 그 문장에 중요한지를 생각해야 어떤 문장을 베껴 쓸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단순히 중요한 문장을 옮겨 적는 수준을 넘어 본 것의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 하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 ‘깨닫기’ 잘하려면? 동기부여+롤모델 찾았는지, 얻은 지식이 있는지
본 것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동기만의 깨달음의 전부는 아니다. 동기 외에도 역할모델(Role-model), 지식(Knowledge)이 깨달음의 범주에 포함된다.
#’적용하기’ 잘하려면? 아이디어를 수시로 적고,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지 방법 찾기
KAI(Kaizen, Idea, Action plan)가 적용을 좀 더 현실화하기 위한 시스템 역할을 한다.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현실에 적용하지 않으면 흙 속의 진주에 불과하다. 아이디어가 적용한 것에 포함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이디어를 내고 적는 데 그치지 말고 현실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를 보고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적용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매번 비슷비슷한 생각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확장해 더 많이 느끼고 창의적인 적용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다는 얘기다.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머릿속에 떠오르면 본깨적 노트에 적어놓았다가 실천할 것을 권한다.
After reading 은 나에게 유용한 책이었는지를 체크해보고, 책에서 얻은 것과 향후 이 책과 연관해 읽어 볼만한 책을 정리해보는 내용이다.
[Chapter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새로운 행동이 완전히 습관으로 굳어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의 약3주다.
여태까지는 책을 고르는 과정에서부터 이미 내 입맛에 맞을 것 같은 책을 골라왔다. 후기와 서평을 보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다루는 책을 골라서 읽어왔었던 것 같다. 그리고 생각했던 내용 (지금 생각해보니 듣고 싶어했던 내용) 이 아니면 사정없이 비판적으로 책을 읽어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방식으로 인해 어떤 좋은 책을 읽어도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또렷하게 다시한번 인지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얻지 못했나 싶다. 저자가 어떤 경험을 통해 얻은 내용을 몰입해서 읽고 내 입장에서 적용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다면, 이전과 달리 시간을 들여 고르고 고른 입맛에 맞는 책이나, 검증된 추천도서 뿐 아니라 다양한 책에서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독서 꿀팁
l 1124(1일, 1주, 2주, 4주) 재독법 : 한달 동안 네 번을 반복해서 읽기
l 전체를 100으로 놓았을 때 준비 20, 읽기 70, 마무리 10정도가 적당하다.
l 어떤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거나 깊은 고민이 필요할 때는 관련 주제를 다룬 다양한 책을 함께 읽기
l 처음에는 가능한 한 피드백이 빠른 책부터 읽는 것이 좋다. -> 삶의 변화가 커짐
l 독서 근육이 어느 정도 붙었다면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 도전
l 좋아하는 책 :그렇지 않은 책 비율 = 7:2
#책 종류에 따라
l 인문학 책읽기
1) 책과 나의 연관성은 ? 2)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3)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l 문학책
1)저자의 생애와 업적 2) 시대적 상황 3)소설의 플룻 파악하고 읽기
l 역사서 :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현재와 미래의 관점에서 재해석
l 철학책 :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며 지금껏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1.책 제목, 서평, 후기를 먼저 보고 편견 가진 채로 독서 시작하지 않기.
2.1124 독서법 : 좋은 책은 한 달에 걸쳐 4번 읽기
3.북리뷰 파일 만들기 : 바인더는 아니지만 모아놓고 재독할 때 참고하기
4.책 보며 생각난 아이디어는 핸드폰이나 리더기에 바로 적기.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이 점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책을 읽고도 변화하지 않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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