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65기 132(일상이)임장이조 강정댁] 2주차 강의후기(드디어 너바나레시피!!)

  • 23.09.11




안녕하세요~


환상의 섬 제주에서

환상의 투자자를 꿈꾸는

강정댁입니다!



열반기초반 2주차 강의에서는


월부투자의 기준이 되는


그 유!명!한!


저.환.수.원.리


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작년 처음 열기수업을 통해 '저환수원리'를 듣고선


고개를 끄덕이며 듣긴 했는데,


완전히 이해하기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지금은 완벽한건 아니지만...ㅎㅎ



이 말이 저는 가장 와닿았습니다.


계속 강의만 들으며 성장했다고 착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저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말입니다.


하루하루 루틴에 젖어


이러면 성장할 것이라는 나만의 행복 회로를


돌리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투자자는 공부를 했으면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미


그렇게 한 해 한 해 씨앗을 심으며


성장해 가야 함을 강의 내내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이유가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인데,


정작 투자생활로 인해 가족에게 소홀이 한다면


과연 의미있는 투자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을까요?


원씽에 나오는 깨지면 다시 회복하기 힘든


유리공인 가족에게 투자의 결실을 나누며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투자자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먼저 나의 위치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메.타.인.지

입니다.


너무 자신을 낮춰서도


그렇다고 너무 자신을 과대평가 해서도 안됩니다.


정확히 지금 나의 위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맞는 준비와 계획을 해나가야 합니다.


조급함은 버리고, 거인의 어깨를 빌려


한 분야에서 꾸준히 지속하는 배짱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나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일들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돌아섰던 경험들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나와 맞지 않는다며, 돌아섰지만


과연 나는 제대로 노력해보고 판단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성장의 문턱에서


매번 돌아섰던건 아니었는지? 생각하니


등골이 서늘해지기도 합니다.


이제 겨우 부동산 투자자로 공부를 시작한지


1년도 채 안된 초보이면서


혹시나 지금 나의 위치를 잊고


왜 나는 다른 동료처럼 제대로 된 투자를 못 하고 있는지


라는 조급함을 버리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인지하며,


방향성을 찾아가야겠습니다.

확실히 지난 1년간 9번의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며


입지에 대한 중요성과 기준을 많이 배운듯 합니다.


처음 강의 들을때만해도


뭐 다 당연한거 아닌가? 하는 기준들을


수치화 하고 등급을 매기는 과정에서


모든 지역이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입지의 요소중에서도 해당 지역에서 더 크게 선호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 또한,


앞마당을 늘리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돈만 있으면 좋은데 골라서 하면 된다는


초초초초보자의 마인드를 이제는 조금 벗어난 기분입니다.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좋은지 설명도 못하면서


그저 뇌피셜로만 판단해 왔던 과거의 내가 부끄러웠습니다.



이제는 임보를 작성할 때마다


먼저 이 지역의 입지를 먼저 예상해보고


수치화 된 자료를 찾아가며 맞추는 재미도 느끼곤 합니다.


여전히 입지분석을 제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맹목적인 자료 찾기가 아닌


왜?에 대한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


조금은 알게 된것 같습니다.


특히나

자본주의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겁니다.

너바나

라는 말씀에서


나의 감정적 분석이 아닌(내가 살고 싶은 곳)


객관적 분석을 통해(타인들이 원하는 곳)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저환수원리


처음 접했을때는 그저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좋을걸 싸게 사서 잘 팔고 당연히 무리하면 안되지!


수익이야 많으면 좋은 것이고 ㅎㅎㅎㅎ


근데 왜 이게 레시피인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뻔한 기준을 지키지 않고


그 비싼 부동산을 사는 사람들이


저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꼭 투자용이 아니더라도,


나와 가족의 삶이 오롯이 담긴 집을 사는 것인데,


어떻게 그렇게 몇 개 보지도 않고


감으로 비교평가하며 선택해 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자기합리화를 해왔던 것인지 ㅠ.ㅠ



매월 비교평가와 1등뽑기를 하면서


아직도 저환수원리대로 뽑았는지


버벅거리는 절 보며,


여전히 멀었구나~ 생각하지만 ㅎㅎㅎ


기준이 있기에, 단지에 대한 분석이 훨씬 객관화 되어


주관적인 감정을 뺀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단지에서 느끼는 나의 주관적인 느낌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느낌을 뒷받침 해줄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면


절대 확신할 수 있는 매물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과연 나는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의심하고 있는건 아닌가?


불안해하고 있는건 아닌가?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있지는 않은지?


의식이 흘러가는대로 두지 않고


나 스스로 삶을 바꾸기 위해


생각을, 말을, 행동을, 습관을, 성격을 조심해야 함


기억하겠습니다.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믿겠습니다"


"감정이 아닌 원칙에 따라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2주차에서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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