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깨적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1조 따단맘]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 02. 11~ 02. 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 본깨적 # 3단계 독서법 # 씨앗 독서

p.70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중략)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p.72 ▶ 본 것 : 저자의 관점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 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 우리(개인, 회사) 입장에서 적용할 것

p.71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전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에는 정답이 없다. ...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p.72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p.77 책을 읽는 목적, 책 읽는 사람의 수준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읽는 방법을 달리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책을 읽으면 더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다.

p.79 3단계 독서법

▶ 1단계 개관 독서법 –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기

▶ 2단계 분석 독서법 – 꼼꼼하게 읽기. 책의 주제와 구조 파악하고 내용과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며 읽기

▶ 3단계 종합 독서법 – 주제별 독서법, 한 가지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기

p.84 네 번은 반복해야 뇌가 기억한다. ... 하루가 지나면서부터는 망각의 속도가 다소 둔화되므로 일주일이 지났을 때 한 번 더 읽고, 2주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 번 더 반복해 읽는 다. 이를 1124(1일, 1주, 2주, 4주)재독법이라 한다. 한 달 동안에 네 번을 반복해서 읽으면 해마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하고 기억 속에 각인하는 작업을 한다. ... 본깨적 책 읽기 방법을 활용하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1124 재독법을 실천할 수 있다. ... 모든 책을 다 다시 읽을 필요는 없다. 현재 자신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거나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고 판단되는 책만 다시 읽어도 괜찮다.

p. 90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한 3단계 프로세스 : 준비20% → 읽기70% → 마무리10%

p. 101 책을 읽기 전에 편견 없이 책 내용을 받아들이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 ‘줄탁통시’ 마음을 열고 읽으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다. ... 책이 나를 변화하게 하기를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p.110 씨앗이 되는 책은 운명과도 같은 책이다. 삶에 큰 울림을 주고, 진지하게 삶을 성찰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책이다. 씨앗이 되는 책은 몇 권만 제대로 읽어도 삶이 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씨앗이 되는 책을 읽을 때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면서 행간에 숨은 깊은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씨앗독서라면 300권이 아니라 100권, 아니 50권만 읽어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Chapter3. 실천! 본깨적 책 읽기]

#3단계 프로세스(준비/읽기/마무리) # 333 본깨적

▣ 본깨적 책 읽기 - 삶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는 책 내용을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책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깨닫고, 삶에 적용하기를 반복해야 삶이 바뀔 수 있다. 본깨적 책 읽기는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읽기다.

<준비 단계> 10%

▶ 책을 잘 읽기 위해 꼭 해야할 3가지 질문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 표지,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 읽어 보고 체크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 예상 키워드 10개 적기 → 그룹핑 핵심키워드 3개 뽑기(저자의 관점에서)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 왜 이 책을 선택했는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미리 정하고 읽기

<읽기 단계> 70%

▶ 귀접기 – 목차를 보며 관심이 가는 내용의 페이지 찾아 귀접기 하기

▶ 밑줄, 박스

▶ 본깨적 정리하기

- 본 것은 키워드나 핵심문장으로 요약해 책 상단에 적는다.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떠오른 아이디어도 하단에.

<마무리 단계> 10%

▶ 나에게 유용한 책인지 평가하기

▶ 얻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 연관 지어 읽어 볼 책이나 내용은?

p.167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적을 때는 더욱더 깊이 있는 사유가 필요하다.

p.168 본 것은 나름 책의 핵심 내용을 잘 정리해 책마다 차이가 분명한데, 이상하게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비슷비슷했다. ... 내가 처한 상황이나 고민 속에서 꺠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찾게 된다는 얘기다. ... 좀 더 깊게 생각하면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를 보고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적용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 333 본깨적

▶ 본 것 : 주제 / 키워드 / 인상적인 구절

– 인상적인 구절은 마음에 와닿는 좋은 문장이 아니라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

▶ 깨달은 것 : 동기 / 역할 모델 / 지식

▶ 적용할 것 : 개선 / 아이디어 / 적용

[Chapter4. 북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 북바인더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p.212 습관적으로 책을 읽으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 종이에 적었을 때 목표를 이룰 확률이 훨씬 높다.

p. 232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p. 234 본깨적 책 읽기에서만큼은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 과한 욕심 부리지 말고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얻고 실행하는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을 기준으로 목표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우선 열중 강의를 듣기 전까지 나는 책을 읽을 때 인상 깊은 내용에 밑줄을 치며 그냥 읽기에 급급했던 것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책을 전혀 안 읽던 이전과는 분명 마인드가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용의 대부분이 기억나지 않았다.

본깨적을 통해 살아있는 책 읽기 방법인 ‘본깨적’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재 나의 독서법과 독서 후기 작성 시 개선할 점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본깨적 독서법과 더불어 저자가 소개한 1124 독서법, 333 독서법 등은 우리 아이들이 독서나 공부를 할 때 적용해도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에도 준비, 읽기, 마무리 단계가 있고 단계별로 어떤 것을 생각하고 행동하며 읽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본깨적 방법으로 책을 읽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것!!!

적용할 점도 욕심내지 말고 ‘원 액션’ 단 한 가지만 정해서 반드시 실천해보자.

독서를 꾸준히 하기 시작한지 5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웰씽킹’, ‘멘탈의 연금술’ 과 같은 씨앗 도서 몇 권만으로도 앞으로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야 할지 방향성을 잡게 되었고, 내 마인드가 더 단단해졌다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 씨앗 도서를 찾아 꾸준히 본깨적 책 읽기를 한다면 더 큰 인생의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One Action. 독서 준비 단계에서 핵심 키워드 3가지를 찾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70 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 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p. 247 책은 모래사막에 있는 낙타와 같다. 낙타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걸어가는 길에 함께해주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