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해리치입니다^^
드디어 지방기초반 첫 수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중, 실준, 열기 그리고 4번째 기초강의로 지기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또한 그 첫 강의를
이름부터 무더운 여름 날씨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 같은
제주바다 멘토님이셨는데요!
제 첫 임보 작성지인 00지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해주시며,
제대로된 복기 기회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바다님과 함께한 여름날의 강의 후기 !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레츠기릿!
멘토님께서는 수익을 가져오는 자산을 사는 투자자가 되는 것을 강조해주셨는데요!
그러면서 "00가 투자하기 좋다!" 라는 소문에
휩쓸리는 투자자가 돼서는 안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직은 임보가 부족한 제게는 그러한 소문들이 매우 솔깃하게 들립니다.
이러한 경향은 '임장지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주관이 아닌 휩쓸리면서 임장지를 선택하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투자를 이해하는 전국구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권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에
이번에 제가 선택한 임장지 00 지역에 대해
열정적으로 분석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 00광역시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을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어 주셨는데요!
제 첫 고향이자, 첫 임장지였기에 제게는 너무도 반가웠던 지역이었습니다.
수도권 임장지와 비교할 때 지방의 경우,
항상 고민했던 것이 바로 '00'이 우선인지
'000'이 우선인지 고민되는 것이었죠.
멘토님께서는 광역시에서는 이 두가지 모두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두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물론 단지를 분석하다보면,
해당 부분을 어느 수준으로 적용할 것인지는
그것 또한 상대적이기 때문에
이를 구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쌓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사실 월부를 하기 전에는 "부동산은 무조건 수도권이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월부를 해가면서
이런 저만의 편견들을 하나씩 없애는 중입니다.
멘토님께서도 마찬가지로,
지방시장이 결코 작지 않음을 강조해주셨는데요!
서울 수도권은 00이 중요하지만, 지방은 00과 00이 중요함을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방에서 중요한 00과 00의 수치를 좀더 집중해서 임보에 반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000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입지와 연식에만 집중을 하지만,
결국엔 지방사람들의 000이 더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교통도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지하철이 중요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
그리고 있어도 그 영향력이 특정 지역에만 미치는 경우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역의 000에 이해하기 위해
그 지역 사람들을 직접 보고 만나면서, 또는 전임, 매임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알아가야할 필요가 있음을 수업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을 볼 때는 교통이 정말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지방은 자차비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교통 보다는 00과 00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더욱 입지분석을 할 때 해당 부분들에 강조해야하는데요!
직장의 위치가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있다는 점에 따라
주택지에는 위 2가지 요소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특히, 오래전부터 형성된 00의 경우, 쉽게 그 위상을 바꿀 수 없기에 더욱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00의 경우도 요즘 온라인 시장이 활발해졌지만
아직까지도 00의 시장은 계속해서 인파가 몰리고 있는 곳에는
계속해서 더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주는 영향도 아무리 온라인 시장이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실 저도 00지역 출신 사람으로,
새롭게 개발된 곳만 집중해서 보았지,
원도심에 대한 관심은 적었고,
발전에 대한 큰 기대가 없었는데요.
제주바다님께서는 오히려 원도심이 개발되기 시작하면
정말 주의깊게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신도시에 집중하고 있던 사이
오히려 원도심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면
해당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다시 그곳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고
기존에 형성되었던 인프라들도 더 활발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원도심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는다면
노후화된 이미지로 인해 저평가된 좋은 단지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투자를 공부하다보면,
입지 좋은 곳의 구축과 입지는 떨어지지만 신축인 경우
투자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내용에 대해서
모든 부분을 고려해야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비교평가 하게 되면
고르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거 상승장때의 흐름을 참고로 볼 때,
그 지역별로 해답은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할 것이고,
그래프 확인 뿐만 아니라,
통찰력이 좀더 강화된다면,
해당 단지의 저평가 상태에 대해서 심도있게 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뱀의 머리이냐 용의 꼬리 이냐는 결국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이고,
그에 대한 고민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임보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수업 막바지 요즘 핫하신 최현준 대표님의 영상 중 일부를 보여주시며,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주셨는데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상상할 순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을 맞출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저평가에 더 집중을 해야하는 이유이지요.
가치를 알고, 가격을 알면, 아파트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은 그러한 통찰력을 갖기에는 임보의 개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 조금씩 비교를 해보며 그 실력을 쌓아가고.
이러한 능력을 타지역 임보가 쌓이고, 늘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이라 믿습니다.
하루 빨리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을 수 있는 통찰력을 갖기 위해
더 노력하는 해리치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제 아내와 같이 공부를 시작했기에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리고 얼마나 가족들의 이해가 필요한지 알면서도
막상 주말 내내 육아를 견뎌내며 힘들어하는 아내의 모습을 볼 때면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맞나 생각이 듭니다.
체력적인 어려움이 힘들수록 서로에 대한 미움은 이해하면서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제주바다님도 마찬가지로 겪으셨고
결국엔 동료들의 위로 그리고
자신만의 뚝심으로 이겨내셨음을 고백하셨습니다.
결국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암시, 그리고 그냥 하자는 생각이
오늘을 만드시게 된 것이죠.
이제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저 역시 가족들과 약속한 3년간의 노력을 한 번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저도 약속해봅니다.
3년 뒤 미래를 바꾸는 방법은 바로 포기 하지 않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1주차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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