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5기 129조조

갑자기 바빠진 일상때문에 ( 업무 변경적응) 일주일 가량을 듣지 못하다.. 오늘 3주차 강의를 모두 몰아서 들었네요.. 이마저도 .. 아이보랴... 졸다가 놓친 부분들이 있었지만...

새벽보기님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저를 웃게 하네요.

너무 멀게만 느껴졌어요. (기초반에서.. 서울만 보라고 하셔서.. )

아.. 나는 그럼.. 대출을 끌어다가 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잠시 했었지요. (영끌)

돈... 부자 이런 것은 나와 거리가 멀구나.. 나랑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그냥 가족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지내면 된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지내다가...

월부를 알고 듣게 되면서.. 생각이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아직도...

강의 내용을 모두 다 정확히 100% 소화하면서 듣지는 못하고 있지만.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될꺼라는 목표로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저도 중간쯤은 가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하고 있어요.

제가 파주에 살아서... 일산.. 파주얘기 해주실때 . . 심장이 두근두근... 했어요. (기초에선 보지도 말라고 하셔서..

어떻게 해야하나... ) 지금도 명확하지가 않지만요.

개인 상담료라도 지불하고 상담받고 싶었는데... 매물코칭말고.. 그냥 상황에 맞는 재무 코칭이라도 받고 싶네요.

아직 저도 정확한 로드맵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싱글이 아니라.. 생각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서요.

머리가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내 상황에 맞게 형편에 맞게 하라고... 하셔서 그나마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 이 부분이 제일 나에게 많이 특히 와닿았던 말씀 같아요)

최고는 아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 낳을꺼라는 ...

자금이 적다보니... 지방투자도 해보고 싶지만 아이때문에 엄두가 나질 않아서 내 상황에 맞게 .. 지금 거주지역과 가까운 서울을 알아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최선은 아니지만... 상황속에서 가능한 곳..

새벽보기님 너무 좋아요. 선한 인상과.. 친절한 선량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힘드셨을텐데 여러 경우의 수를 알려주신 것도 너무 굿... 여러번 들어야 할 것 같은데.. 강의 시간이 제한적이라..아쉬워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