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44조 자유로운 강쥐]

본깨적

자유로운강쥐



깨 1. 나에게 필요한 시간


연봉보다는 즐겁게, 피곤한 줄도 모르고 몰입할 수 있는 가슴 설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데 전율을 느낀다.
강사는 내게 천직이다.
앞으로도 머리가 하얗게 셀 때까지 열심히 책을 읽고, 많은 사람과 지식, 삶을 소통하면서 살고 싶다.


가슴 설레는 일이 무엇인가- 나는 지금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신나하고 있는가, 내가 지금 '몰입'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았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고민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 지, 어떤 책을 읽고 행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깨2. 핑계 금지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 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는 어떤 선택을 내리기 전에 생각들을 적어내려가며 깊은 고민의 시간을 거친 후 선택을 했기에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해 이유를 댈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저 급급하게 선택하고 살아왔던 것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선택에 대한 이유를 이야기하기가 어려워 진 듯하다.


그래서 "이래서 그랬던 거야, 저래서 저랬던 거야!"하는 핑계를 대며 엄청난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그래서 좀 뜨끔했다.


이 문장을 읽고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의사결정들에 대해 한 번쯤 복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내린 의사결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삶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잊지말자.




적. 결국 내가 해야할 것은 실천.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자, 과감히 이랜드에 도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었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하지만 깨닫는 것만으로는 역시 삶이 바뀌는 데 한계가 있다. 생각은 잡아두기가 무척 어렵다. 분명 책을 읽을 때는 큰 깨달음이 있었는데 책을 덮고 조금만 지나면 강도가 약햐지고, 하룻밤 자고 나면 기억 속에서 사라질 때가 많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원씽도 그렇고 본깨적도 그렇고 가자 중요한 것은 나의 실천이다.

말이 아닌 움직임!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딱 하나의 깨와 적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 !


책 읽을 때까지만 해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하,, 본깨적으로 책읽기는 너무 어려운데...

무엇을 적용해야할까? 고민했었는데,

이 고민은 조모임 이후 깔끔하게 해결!


31분 독서법!

(이 독서법은 조모임 후기에서 써야지...ㅎㅎㅎㅎㅎㅎ

역시 책은 읽고 나눠야 진가를 발휘하는가보다!)




2018년 다른 독서모임을 하면서

본깨적 독서를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본깨적 보다는 "읽는 것",

그리고 "본 것"에 대한 정리만 해왔다...


다시 만난 본깨적 독서법은....

성공하려면 떼려야 뗄 수 없는 독서법임을.......^^''

다시... 친해지자 깨적아:)


다시 초심자의 마음으로

시이작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