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3강 새벽보기님 강의 후기 [내집마련중급반 5기 127조 달킴]

들으면서 작성하는 수강 후기 -


1.2강에 이어 3강에서도 많은 양의 정보를 부어주시는 데 비해 아직은 내게 너무 어렵고 멀기만 한 이야기..

지난 1년여 동안 정규 수업을 들어오면서 열심히 했다가 안 했다가를 반복하는 이유도 어렵고 멀기만 해서인 것

같다. 종잣돈도 부족하고 근로소득도 부족하고, 첫째는 벌써 다 커서 중학생이 되었고. 돈 들어갈 곳은 정해져있고.


2.내 상황은 보기님께서 예시로 주셨던 어느 시나리오에도 들어맞지 않았는데 (종잣돈과 소득 모두 부족한 케이스에 해당 되긴 하지만) 부족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는 상황이라 10년을 기다리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활비 30만원씩 쓰면서 7년을 모으셨다고 했는데 나는 아이 둘을 키우면서 생활비를 혁신적으로 줄여야만 한다. 그치만 지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앞으로 10년 후엔 지금보다 더 힘들 것 또한 알기 때문에.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을 떨쳐내는고 실행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3.2만시간 해온 사람과 고작 8-9시간 공부한 사람과 어떻게 같을 수 있냐며, 모르는게 당연하고 어려운게 당연하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다. 당연히 같을 수는 없지만 나는 과연 그 마인드셋을 철저하게 지키며 계획한 것들을 실행하고 유지할 수 있을까?


4.난 할 수 없어, 아이들도 있고 스케줄 근무에 몸값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잘 모르겠는, 나이만 사십대인 나. 그래도 별 수 있나? 내가 안 하면 누가 해주겠는가. 지금의 내 상황이 이렇게 된 것도 과거의 나의 선택과 무지로 인한 것인걸. 아무도 나한테 안 가르쳐 줬고 나도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인데. 잘못된 선택을 번복할 수는 없다.


5.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긴 했다. 지금 난 아주 많이 늦었다. 지금도 늦었지만 더 늦어서 더 절망하기 전에 그냥 오늘 할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6.이번 내마중 수강의 목표 - 이해를 하든 못 하든 완강하기. 비싼 돈 들였으니 완강하겠지? 라는 생각은 오산. 나라는 인간은 귀찮고 어려우면 그냥 쌩까고 안한다.



댓글


짜부님user-level-chip
24. 03. 01. 09:30

2번에 진짜 공감합니다. ㅎㅎ 10년후에 더 힘들걸 알아서 지금 어떻게든 만들어 내야한다는 내용에서 같이 울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