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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 본깨적
★ 저자 및 출판사 : 박상배, 위즈덤 하우스
★ 출판일 : 2013년 10월 1일
★ 읽은 날짜 : 1독 : 2022년 2월 26일 / 재독 : 2024.02.20
★ 후기 날짜 : 2024년 2월 25일
★ 핵심키워드 3가지 : #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독서, #본깨적, #살아있는 책읽기, # One Action,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 10점
★ 깨닫고 와닿았던 느낌 : 원 북, 원 메세지, 원 액션 = 책을 읽고 단 하나의 적용할 것(Action)을 찾아 적용하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소개>
저자 박상배는 독서경영 컨설턴트. 책을 통해 꿈을 이루어나가는 북 드리머(BOOK DREAMER)다.
2009년까지만 해도 평범한 안경사로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독학으로 터득한 주식 투자로 돈도 제법 모았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면서 순탄한 인생이 펼쳐진다고 생각하던 순간 일생일대의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우울증과 패배감이 극에 달한 절망의 끝에서 책을 통해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러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책이라는 확신을 갖고, 안경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사람들이 책을 통해 변화하도록 돕는 책 전도사가 되었다. 그는 기술보다 진심으로 책 읽기를 전파하는 독서법 및 독서경영 컨설턴트다. 사선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경험을 토대로 살아있는 책 읽기를 전파해서인지 그의 강의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력이 있으며 파급력도 크다. 무작정 밑바닥부터 시작했지만 지금은 3P자기경영연구소에서 독서경영 팀장, KMA(한국능률협회) 독서경영전문가 책임강사, 조선대와 고신대에서 학생 지도를 맡고 있다. 또한 기업, 관공서, 사회단체, 교육청을 포함해 연 150회 이상 출강하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책 읽기를 전파하고 있다.
<도서 소개>
성과를 내는 3단계 독서법『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인생의 역경을 딛고 일어나 책 읽기로 새롭게 태어난 독서경영 컨설턴트이자 책을 통해 꿈을 이루어나가는 북 드리머 박상배가 자신이 실제로 겪은 경험담과 ‘본깨적’이라는 독서법을 소개한 책이다.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독서법 통해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기업과 학교에서 독서경영을 지도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부터 본깨적 독서법의 핵심과 3P자기경영연구소에서 실제로 쓰고 있는 북 바인더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뉴얼을 담고, 이를 실천해볼 수 있는 북 바인더를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2. 책에서 본 것
[1.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똑같이 책을 읽어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라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이직을 결심했다. 사람들은 책을 읽으면 삶이 바뀔 수도 있다고 백번 말해도 잘 믿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책을 읽고 변화한 사람을 직접 보면달라진다. 변화의 당사자도 그렇다. 처음에는 자신도 잘 믿지 못하다가, 스스로 변화를 겪고 나면 확신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책 읽기를 권한다.
[2.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읽기다.] #골라 읽기, #1124 재독법, #빨리읽기X -->재대로 읽기, #줄탁동시, #300권 읽기, #수평적, 수직적독서의 조화
본깨적 책읽기란, 핵심을 제대로 보고,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내 삶에 적용하는 책읽기를 의미한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다 읽은것으로 친다. 오히려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책을 읽으면 더 효과적으로 읽을수 있다. 책은 저자의 관점에서 읽어봐야 함. 비평도 좋으나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핵심을 파악할 것. 네번은 반복해야 뇌가 기억한다. 중요한 정보의 기준은 기억하는 횟수다.
1124 재독법을 활용해 보자. 하루가 지나면 70%의 기억을 잊어버리니, 하루가 지났을때 반복해서 읽으면 상당 부분을 붙잡을 수 있다. 하루가 지나면서부터는 망각속도가 다소 둔화되므로, 일주일이 지났을때 한번 더 읽고, 2주째에 한번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번 더 반복해 읽는다. 이를 1124(1일, 1주, 2주, 4주)재독번이라고 한다.
본깨적 책읽기로는 300권이면 인생을 변화할 수 있다. 삶이 바뀌려면 깨달음과 자극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습관으로 굳어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실천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300권은 읽어야 한다.
[3. 실전 본깨적 책읽기] #준비, #귀접기 활용, #여백활용, #마무리 5분, #독서모임
책을 효과적으로 잘 읽기 위해서는, 단 5분이라도 준비하면, 책을 읽을때 느낌도 다르고, 전하는 메세지도 다르다. 즉 책읽기 전 나와의 연관성, 핵심키워드, 기대사항 등을 집어 보자. 방법은 목차, 프롤로그, 표지, 에필로그 만 읽어보고도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배경,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읽기가 배가된다. 관심가는 페이지가 나오면 책 상단 귀퉁이를 접어 귀접기를 해본다. 귀접기를 한 다음에는 본문을 훑으면서 관가는 내용이 있는 페이지를 접는다. 귀접기를 하면서 읽으면, 재독을 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정리할 때 무척 편하다. 밑줄을 긋거나 막스를 치면 내용을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다.
책 여백 상,하단에 정리해라. 책에서 본것은 책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 키워드 중심으로 하단에 기재한다. 책속의 본깨적은 재독을 할때 도움이 된다. 책 귀퉁이에 적어놓은 핵심 키워드와 문장은 책을 읽으면서 기억했던 내용이 불러진다. 책을 다 읽고 5분이라도 책을 읽은 다음에 되짚어 보고,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페이지에 인덱스를 붙이고, 키워드를 기재해라. 또한, 중요한 문장이나 좋은 글을 배껴쓰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여러사람이 모여서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 (독서모임때는 키워드 3개씩 선정해서 발표해볼것!), 깨닫고 적용하는 것은 저자가 아닌 자신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라 경험과 배경지식이 크게 작용한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종합 독서를 한 효과가 나며,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분석하게 되고 생각의 차이를 좁혀나가면서, 종합적으로 책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아이디어를 적고 내는데 그치지 말고 현실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바인더의 중요성, #목표기재, #독서계획 수립, #원북,원메세지,원액션
북 파인더가 독서 습관을 만든다. 바인더는 독서 습관이자 시간을 어떻게 쓸것인가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인 시간관리 시스템이다.
습관적으로 책을 읽으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의식적으로 목표를 떠올리며, 수없이 반복해야 습관이된다. 목표를 종이에 기록했나 안했느냐의 차이는 매우 크다.
종이에 기록해 두면 아무래도 자꾸 보게 되고, 그때마다 목표를 생각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평생독서계획, 월간독서계획, 주간독서 계획을 수립하자.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한가지라도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북, 원 메세지, 원액션'이라는 원칙을 세웠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뇌를 자극해 쉽게 지치게 만들고, 생각을 방해함으로써, 사고력을 확장하고 정보를 습득하고 기억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2년만에 다시 본깨적을 읽으면서 제대로 책읽기, '본깨적'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수 있었다. 휘발성이나 양만 많은 책읽기가 아닌, 저자와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깨닫고 적용할 점을 뽑아 내어 내 삶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깨적을 읽고난 후에는 책을 읽으면서 에버노트에 본깨적 노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작성할때만 변화하겠다고 자극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폐해(?!)가 있었다. 본문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하고 내문장으로 만들어서 1주일에 한번씩은 읽어보면서, 다시한번 중요한 기억들은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었던 문구는 아래와 같다
p.108 임계점을 300권으로 잡은 이유는,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고 자극을 받는 것은 한두권의 책만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삶이 바뀌려면 깨달음과 자극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습관으로 굳어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않다. 십중팔구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다. 책을 읽으면서 분명 폭풍같은 감동을 받고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는데도, 며칠이 지나기도 전에 시들해진다. 당연한 일이다. 고정관념이나 습관은 본능과도 같아서 이성적으로는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도 끈질기게 내 안에 숨어 있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쑥불쑥 고개를 내민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실천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300권은 읽어야 한다. 자극이 시들해질 무렵, 새로운 책을 읽어 또 다른 자극과 깨달음을 얻고 바뀌려는 노력을 반복하면서, 잘못된 습관과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변화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 나를 위해, 잘못되 습관과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책을 꾸준하게 읽어야 한다.
그리고 저자가 제안한대로 본깨적 독서 읽기를 실천하고, 책내에서 '원북,원메세지, 원액션'을 뽑아 내 인생에 적용하자.
4. 책에서 적용할 점
본깨적 책읽기, 1124 재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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