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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세 개
#적용하기 #망각과반복 #독서후마무리
반드시 적용할 한 가지
배운 것을 일상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기
-완독 후 책에 대해 잠시 생각하는 시간 가져보기
P. 13
"운명처럼 만난 책, 새로운 삶을 선물하다."
-> 나도 우연히 친구 덕에 월부라는 곳에 와서 여러 책을 읽으며
그간 살아왔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일상 속에 하나씩 적용하려 노력 중에 있는 단계이고,
그 중 몇 가지 것들은 몸에 습관화가 잘 된 것도 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근육과 같다.
우리는 체육관에 가서 하루 운동하고 몸이 바로 바뀌길 기대하지 않는다.
책 한 권 읽었다고 바로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
계속해서 쌓아나가야 하고 삶에 적용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P. 18
열심히 일한 만큼 돈도 벌 수 있었지만 밋밋했다. 가슴이 설레거나 뛰지 않았다.
하지만 '강사'를 꿈꾸면서 내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고민하면 할수록 얼마나 간절하게 강사가 되고 싶은지 분명해졌다.
->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도 저자와 비슷한 것 같다.
세상에 내가 직접 쓴 책을 내고 싶고,
살아오면서 좋았다고 생각하는 경험들을 공유하고,
내가 걸어온 길을 따라오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방법론도 제시해주고 싶다.
나도 결국은 책을 쓰고 강단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을 하면 일단 지금까지는 가슴이 뭔가 저려오는 느낌이 있다.
P. 19
'너무 서두르지 마라. 고통이 쌓이면 더 좋은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 힘든 것과 불행한 것은 다른 거라고 했다.
오히려 편하기만 한 게 과연 행복한 삶일까?
특히 지금의 20대, 30대들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면 잘 살고 있는 거 아닐까.
그렇게 힘들수록 내가 원하는 목표로 가는 오르막길을 계속 걷고 있다는 뜻일 거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나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야겠다.
P. 27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 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 내게 생긴 일 그 자체보다 그 일에 대한 내 반응과 행동이 내 인생을 결정한다.
나는 극 F인 사람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에 대해 알게 되고 월부에서 공부하며
T를 지향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감정이라는 것은 내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다.
결국 무슨 일이 생기든 그 안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마련이고,
내가 무슨 행동을 통해 그걸 이겨낼 지 고민해볼 수 있는 것이다.
환경과 감정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P. 62
삶을 변화시키려면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정리해야 한다.
-> 나는 본깨적이라는 책을 본격적으로 책 읽기 시작한 지 약 2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동료들을 보며 '본깨적'이라는 개념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독서후기를 그런 형식으로 정리하고 있었다. 운이 좋았다. 동료들에게도 감사하고.
욕심내지 말고 1BOOK 1BM(반드시 적용할 한 가지)잊지 말자.
P. 84
중요한 정보의 기준은 기억하는 횟수다.
보통 한 달을 기준으로 몇 번 기억을 불러냈는지를 따진다.
많이 불러낸 기억일수록 중요한 기억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해마는 한 달에 한 번 자동 포맷되는데 한 달이 지나도록 한 번도 찾지 않은 기억은 자동 포맷과 함께 사라진다.
-> 책이든 강의든 후기를 쓰고 난 뒤에 한 달 내에 그래도 한 번씩은 그 후기를
정독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겠구나. 이거 회사에서 양치질 할 때 하기로 했었는데...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완전 잊고 있었네...
P. 89
책 읽기도 마찬가지다. 보통 책을 읽는다고 하면 책을 읽는 그 자체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삶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는 단순한 책 읽기를 의미하지 않는다.
운동할 때와 같이 책을 읽을 때도 준비와 마무리 과정이 필요하고,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다.
각각의 단계별로 어떻게 준비하고, 읽고, 마무리를 하는지는 3장에서 상세히 소개했으니...
-> 준비 단계에서 해야할 내용이라고 나온 책을 훑으며 흥미가 가는 부분에 표시하기는
뭔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다. 대충 어떤 흐름으로 진행이 될 지 예측해볼 수 있고
유독 재밌어 보이는 페이지까지 빨리 가고 싶어진다는 마음도 생기더라.
다음 책에도 잘 적용해보자!
P. 97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지 않으면 그 외에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알 수 없듯이
좋아하는 책만 읽으면 다른 좋은 책을 영영 알 길이 없다.
-> 요즘 의도적으로 인지하며 깨려고 노력 중인 것.
나는 음식점에 가서도 실패하기 싫어서 주로 익숙한 메뉴를 고르고,
운전하며 노래를 들을 때도 좋아하는 장르의, 좋아하는 노래만 찾아 듣는다.
선택에 있어서 뭔가 좀 보수적인 면이 있다.
근데 나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일상 속에서 의도적으로 익숙치 않은 것들을 고르려는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P. 102
마음을 열고 읽으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열린 마음으로 책을 보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 이 구절을 읽고 바로 든 생각은 사람도 책과 같다는 것이다.
싫은 사람이라도 분명히 배울 수 있는 게 반드시 하나는 존재한다.
그런 면만을 보려고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주변 인간관계도 좋아질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반드시 도움이 될 내용 찾기!"
P. 109
이지성 작가는 자신의 경험상 100권 정도의 책을 읽으면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300권을 읽으면 긍정적 사고방식이 완전히 뿌리를 내리고,
700권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1,000권을 읽으면 완전히 바뀐다고 말했다.
-> 나는 이제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하는 단계에 와 있구나.
일 년에 수십권 씩 독서하는 걸 목표로 하여 일생동안 2,000권을 읽는 걸 목표로 잡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부동산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 독서 시간을 늘릴 수 있겠구나.
그 때 쯤에는 독서 목표량도 수정해봐야겠다 ㅎㅎ
P. 139
2장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읽고 잊어버리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한 번 읽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단언컨대, 없다.
어찌 보면 한 번 읽고 저자가 책에 담은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욕심이다.
-> 당연한 거다. 받아들이자.
대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키워드와 1BM으로 정리하고
블로그에서 자주 꺼내 보자.
P. 151
책을 읽는 데도 마무리가 필요하다.
설거지를 할 때 마무리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설거지한 효과가 줄어드는 것처럼
책을 읽고 마무리를 하지 않으면 열심히 책을 읽고도 놓치는 것들이 많다.
마무리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다. 5분만 투자해도 충분하다.
단 5분이라도 책을 읽은 다음 내용을 되짚어보고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만큼 책이 온전한 내 것이 되고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책 다 읽고 나서 바로 후기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때도 많다.
완독한 이후에 책을 덮고 그냥 그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져봐야겠다.
"완독 후 책에 대해 생각해보기"
P. 175
사람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
서로의 나쁜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경우도 많지만
적어도 자기 삶을 충실히,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의 좋은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 환경의 중요성.
이런 긍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열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료들을 보며
함께 공부할 수 있음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실질적인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젖은 낙엽 정신...
또한, 나는 과연 그들에게 어떤 동료인가?
P. 245
<책은 디지털 미디어보다 강하다>
디지털 미디어는 뇌를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책을 볼 때와 영상을 볼 때 뇌의 반응은 확연히 다르다.
일본 도호쿠대 의학부 가와시마 류타 교수는 학생들을 책을 읽은 그룹과
영상을 보는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MRI로 뇌를 촬영해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영상을 보는 학생들의 뇌는
처음에는 뇌의 특정 부분이 활성화되는 듯했지만
5분이 지나면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반면 책을 읽은 학생들의 뇌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활성화되는 면적이 늘어났다.
-> 책을 읽을 때 글자를 그대로 읽는 게 아니라 상상도 해보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하며 내 나름대로의 해석을 내려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냥 글자를 따라 읽는 것이 아닌 뇌를 활성화할 수 있는 책읽기를 통해 독서의 장점을 극대화하자.
P. 247
책은 모래사막에 있는 낙타와 같다.
낙타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걸어가는 길에 함께해주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도와준다.
마찬가지로 책은 역경을 직접 해결해주지 못한다.
힘든 길에서 방향을 잃지 않게 우직한 낙타처럼 함께해준다.
-> 독서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내가 힘들 때 책은 앞으로 나아갈 힘을 내게 준다.
그렇게 꺼내먹을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내 곁에 있다.
해내지 못할 게 없다.
'책은 모래사막의 낙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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