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4기 87조 다소니]






이 강의를 듣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새벽보기님 ! 어서 뇌를 내놓으ㅅ…아.. 아닙니당


새벽보기님의 시장과 물건을 보는 관점과 기준 뿐 아니라

자산과 투자를 대하는 태도까지,

정말 여러 사례와 질문을 통해 잔뜩 레버리지할 수 있었고

그걸로도 모자라 정말 새벽보기님의 뇌를 그대로

usb에 담아(옛날 사람🤫) 가져가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기준에 따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남은 부분은

실전과 경험으로만 채울 수 있고,

새벽보기님이 갖고 계시는 부자마인드는

결국 제 목표와 태도가 결정할 것이니 그 부분은

날로 먹으려 하지 않고 스스로 잘 채워보겠습니다 !


비교평가의 늪에 빠져 정답이 없는 곳에서 정답을 찾느라

허우적대던 저를 건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 시장이 기회인 것은 알겠지만

갈아타기,성장가치투자,거주분리 등

여러 선택지에서 내가 갈길은 어디인가 헤매느라

임장을 다니면서도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정신없이 두리번거리는 느낌이었어요.


이 강의를 통해 얻고자 했던 목표가

자산과 투자에 대한 방향을 정하고

한 방향으로 달리는 부스터를 얻고자 함이었는데,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퍼즐이 맞춰지듯

그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 사례와 상황을 저에게 대입해보며

저의 갈 방향은 결국

거주분리 + 2주택 > 나아가 가치투자의

방향이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유사한 자산 형태를 가진 분들의 사례 뿐 아니라,

시즌에 따라 소득 편차와 저축액 차이가 매우 큰 저에겐

사업소득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

방향을 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갈아타기로 더 좋은 지역으로 가길

기대하고 있었던 배우자에게

우리 가족이 갈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니

당장은 더 나은 지역이 아닌

저~쪽으로(?) 가게 될 수 있음에 아쉬워하며

올해 유치원에 입학하는 아이의 적응에 대해 걱정하긴 했지만

언제나 그랬듯 고개를 끄덕여주었습니다.


한 때는 방향을 혼자 고민해야 하고

홀로 나다녀야(?)하는 것이 쓸쓸할(?!) 때도 있었지만

내가 정한 목표를 따라주고 신뢰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을 다 해준 것이라는 새벽보기님 말씀을 듣고나니

이미 최고의 것을 받고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2019년에 배우자를 설득해서

월부 오프강의들에 발 담그게 했던 내자신 칭찬해..

물론 배우자는 발만 담궜다 뺐습니다. 😇)


뿌옇던 로드맵이 선명해지기 시작했고,

자산시장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지금 시장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어떠한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

진심을 담은 강의를 통해 새겨졌어요.


덕분에 어제보다 좀 더 나은 제가 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월부 강의 중 내마중 강의는

정말 설레면서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해서 들었던, 역대급 강의였어요.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너나위님, 새벽보기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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