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3조 나무바다]

  • 24.02.26

STEP1. 책의 개요

1.책 제목: 본깨적

2.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3.읽은 날짜: 2월 19일~21일

4.총점(10점 만점): 8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2. 삶을 바꾸는 책 읽기는 본깨적이다]
#저자의 관점과 나의 관점 #본것 #깨달은것 #적용할것

책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책을 보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정리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이 '본깨적 책 읽기'의 핵심,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책을 제대로 볼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하고,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고 좋은 변화는 다른 사람과 함께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Chapter2.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1일,1주,2주,4주 #반복

중요한 정보의 기준은 기억하는 횟수다. 보통 한 달을 기준으로 몇 번 기억을 불러냈는지를 따진다. 도망가려는 기억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반복'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무렵 다시 읽기를 네 번 반복하면 책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똑같이 네번을 반복해 읽어도 어떤 주기로 반복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참고)



[Chapter2.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부터 제거하라]
#아는것과 실행 #부정적 사고방식

실행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안다는 것만으로 이미 변화했다고 착각한다. 인식의 변화가 행동을 유발하는 동기 역할을 하는 셈,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부정적 사고방식을 고치지 않고서는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사고방식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습관화될 때까지는 의식적으로 틀린 부분을 찾기보다는 좋은 점,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



[Chapter3.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
#초서 #사유

중요한 문장을 베껴 쓴 것은 그 자체가 본깨적의 '본'이 될 수 있다. 중요한 문장을 그대로 베껴 쓴다고 해도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본 것을 적는데도 기본적인 사유가 필요하다. 최소한 왜 그 문장이 중요한지를 생각해야 어떤 문장을 베껴 쓸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이처럼 본 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잘 적지 못하는데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적을 때는 더욱더 깊이 있는 사유가 필요하다. 책을 읽고 좀 더 깊게 생각하다보면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매번 비슷한 생각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한단계 더 발전하고 확장해 더 많이 느끼고 창의적인 적용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다. 다각도로 깨닫고 적용하는 만큼 삶이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Chapter3. 333 본깨적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인다]
#SKI #MRK #KIA

인상적인 문장은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문장이 아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이라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책 속에서 역할 모델을 찾아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좀 더 깊은 깨달음을 얻는 방법이다. 역할 모델은 꼭 저자나 주인공이 아니어도 괜찮다. '본 것의 주체는 저자지만 깨달은 것의 주체는 나다'를 기억하며 저자의 입장에서 보고 이해한 내용을 내 입장에서 재해석 하며 정보를 지식으로 발전시키려 노력할수록 깨달음도 깊어질 것이다. 삶의 변화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 어떤 내용이든 삶에 적용해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면 충분히 적용해볼 가치가 있다. 적용이 곧 실천이나 마찬가지임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을 찾기를 권한다.



[Chapter4.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실천 #21일의 법칙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많이 적고,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음을 새삼 실감했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하는 것이다. 본깨적 책 읽기에서만큼은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때 삶은 변한다. 목표가 과하면 빨리 지친다. 과학 욕심은 오히려 실천을 방해하므로 한 책에서 하나씩만 꾸준히,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변한다. 새로운 습관이 몸에 밸 때까지는 언제든지 예전의 나쁜 습관이 다시 고개를 들 여지가 많기 때문에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왜 내가 그동안 책을 읽으면 남는게 없고 기억을 못 했는지 알게 되었고, 하나씩 하는게 중요했던거 같은데 욕심이 과해 이것저것 여러개를 할려다보니 결국 아무것도 꾸준히 실천 못 한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 시간이였다.

2.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재독이 중요하다는 것, 원래 책 한권을 읽으면 읽은 도서에 체크만 해놓고 다시 펼쳐보는 일이 없었는데 앞으론 좋았던 책들을 여러번 재독 해 볼려고 한다.

3.아는 것과 실행을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 그래서 내가 책을 읽고도 변화하지 않는 함정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이 점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독서를 해 볼려고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책 읽기 전 세가지 질문 하기

2.1124 재독법 활용하기

3.그냥 독서를 하는게 아닌 밑줄, 적어가며 독서 해보기

4.책에서 얻은 한가지 꼭 실천하기

5.독서 계획 짜고 습관 만들기(목표는 확실히)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73) 좋은 변화는 다른 사람과 함께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P.100) 변화하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단단한 껍질부터 깨야 한다

(P.170) 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P181)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본다

(P.203)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다 보면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가 자연스럽게 보인다

(P.206) "자신의 생각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이 철학"

(P.232)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P.235)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P.248) 우리는 시련이라는 웅덩이를 스스로 채우고 넘어가야 한다


댓글


나무바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