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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이제껏 늘 책은 앞에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다 보고, 정독하는 방식만을 택해왔다.
유일하게 하는 것이 목차를 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독서법이 독서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본깨적으로 단계를 나눠서 보기 (SKI, MRK, KIA)
2)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3) 개관 독서, 분석 독서, 종합 독서 방식으로 보기
4) 수직, 수평적으로 병렬 독서를 하기
어쩌면 잘 읽어보고 싶어서 하나씩 차근차근 보는 방식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책을 더 안 읽게 된 게 아닐까?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책을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도구로 잘 활용해 봐야겠다.
2
책을 저자의 설명대로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이해하는 것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의미를 잘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언어로 재해석하고 나의 지식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숙고하는 시간, 내 언어로 재정리해보는 시간, 이 과정을 조금 더 해보고 싶어졌다.
3
책을 봐도 남는 게 없고, 내 삶이 바뀌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이것을 안 해서 인 것 같다.
많은 것을 다 가져가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딱 하나만이라도 당장 적용할 것을 가져가 봐야겠다.
그러면 내 삶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독서 모임을 준비하면서 이 책에서 하나만 적용한다면 무엇을 할지 고민해 봤다.
지금은 ‘깨’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보고 싶다.
다음 책에서는 Motivation(동기), Role-model(롤 모델)도 찾아보고,
나에게 Knowledge(지식)을 주는 내용이 있는지도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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